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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11-16 12:37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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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국 주택 매매 심리지수, 7월 이후 첫 반등
부산·울산·대구 등은 매매 심리지수 큰 폭으로 뛰어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지난달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7월부터 이어져 온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집값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는 부산, 울산, 대구, 충남 등지에서는 해당 지수가 큰 폭으로 뛰었다.


(사진=국토연)
16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의 ‘10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달 129.5에서 1.9포인트 오른 131.4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전국 152개 시·군·구 6천680가구와 중개업소 2천338곳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산출됐다. 0∼200 범위의 값으로 표현되며, 95 미만은 하강, 95 이상~115 미만은 보합, 115 이상은 상승 국면으로 분류된다. 지수가 오르면 전달보다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의 매매시장 심리지수는 7월 155.5에서 8월 137.5, 9월 129.5로 하락했으나 지난달 반등으로 돌아섰다. 7·10 대책과 8·4 공급 대책 이후 내림세를 보였으나 10월부터 다시 상승으로 바뀐 것이다. 같은 기간 전국 매매시장 심리지수도 7월 129.5에서 8월 123.5, 9월 123.4로 하락세를 보이다가 10월 132.4로 상승 전환했다.

경기도의 경우 전달 122.3에서 10월 132.0으로, 수도권 전체도 전달 123.7에서 10월 129.9로 각각 9.7포인트, 6.2포인트 상승했다.

주택 매매시장 심리지수는 지방 광역시에서 더 크게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은 145.5로 전달 121.4에서 24.1포인트 뛰었다. 울산은 131.8에서 152.7로 20.9포인트, 대구는 135.2에서 149.9로 14.7포인트 상승했다. 행정 수도 이전 문제로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세종의 매 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9.2로 전달 139.7보다 10.5포인트 내렸지만, 주변 지역으로 상승세가 옮겨가는 풍선 효과로 인해 충남이 134.9에서 141.5로 6.6포인트 올랐다.

전세대란이 이어지면서 전국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약 7년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10월 전국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달 대비 6.3포인트 오른 130.2로, 2014년 2월 130.2 이래 가장 높았다.

지난달 서울의 전세시장 지수는 전달 131.0에서 6.6포인트 오른 137.6을 기록했다. 경기는 128.4에서 133.2로, 인천은 121.0에서 129.2로 각각 4.8포인트, 8.2포인트 상승했다.

지방의 전세시장 심리지수는 125.6으로 전달 118.9와 비교해 6.7포인트 올랐으며, 울산이 135.8로 시·도 중에서 서울 다음으로 지수가 높았다. 전국의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달 123.9에서 130.2로 6.3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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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 (lord@edaily.co.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FP=연합뉴스
지난해 9월 경질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에서 패배했다"며 "그의 부정선거 주장은 근거가 없다는 것을 민주당이 생각하는 것만큼 멍청하지 않은 공화당원들에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경질 뒤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정책 등을 비판해왔다.

뉴욕타임스(NYT)는 15일(현지시간) 공화당 내부에서 대선 결과 승복과 원활한 권력 이양을 촉구하는 기류가 점점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존 볼턴 전 보좌관은 이날 ABC 방송의 '디스 위크'(This Week)에 출연해 공화당 지도부가 트럼프의 대선 패배를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화당 지도자들이 민주당이 생각하는 것만큼 멍청하지 않은 우리 유권자들에게 트럼프가 선거에 패배했으며, 그의 부정선거 주장이 근거가 없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볼턴은 또 "날이 갈수록 (부정선거에 관한) 증거가 없다는 것이 점점 더 명백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공화당 유권자들이 트럼프의 말만 듣는다면 그들이 그것을 믿는다는 것도 놀랍지 않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조 바이든 당선인을 향해 "그는 선거가 조작되었기 때문에 승리했다"고 공세했다. 일부 현지 언론이 이 메시지를 '첫 대선 패배 인정'으로 해석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또다시 "조작된 선거, 우리가 이길 것"이라는 메시지를 추가했다.

볼턴 전 보좌관이 15일(현지시간) ABC방송 '디스위크'와 인터뷰하고 있다. [트위터 캡처]

볼턴 전 보좌관이 15일(현지시간) ABC방송 '디스위크'와 인터뷰하고 있다. [트위터 캡처]

한편 공화당 소속 주지사들도 평화로운 정권 이양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애사 허치슨 아칸소주지사는 NBC에 출연해 조지아주 재검표 등 선거결과 수용을 위한 절차가 필요하다는 전제를 달면서도 "바이든이 차기 대통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그가 정보당국의 브리핑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분배를 위해 원활한 권력 이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이크 드와인 오하이오주지사도 CNN에 출연해 "(차기 행정부 출범을 위해) 정상적인 권력 이양이 중요하다"며 "우리의 사법 시스템과 신념, 선거 시스템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다"고 했다.

드와인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기한 선거 관련 소송을 지지한다면서도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바이든이 대통령 당선인이라는 것은 분명하다"며 "나라를 위해 정상적인 권력 이양이 시작되어야 한다. 그 절차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과 프린스 파운데이션이 18가지로 구성된 럭셔리 기성복 여성 및 남성 컬렉션 ‘육스 네타포르테 포 프린스 파운데이션’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네타포르테
본 컬렉션은 영국과 이탈리아의 수습 장인들에게 섬유 기술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기술뿐 아니라 최고 수준의 고급 의류 컬렉션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자신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네 개의 YNAP 온라인 스토어(네타포르테, 미스터포터, 육스, 아웃넷)에서 동시에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프린스 파운데이션의 대표를 역임하는 찰스 왕세자(HRH The Prince of Wales)와 YNAP 그룹 회장 겸 CEO인 페데리코 마르체티(Federico Marchetti) 간의 특별한 관계를 통해 발족됐다. 영국과 이탈리아 섬유 장인 정신의 풍부한 유산과 미래를 기리고자 했으며, 모던 아르티장 프로젝트는 럭셔리 컬렉션을 시장에 출시하는 과정을 통해 수습 장인들에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룹만의 데이터 통찰력에 대한 교육과 지속 가능성 및 전통적인 생산기술을 결합하여 학생들이 진정한 오늘날의 장인으로서의 비전과 커리어를 갖출 수 있도록 돕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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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파운데이션 컬렉션을 위한 육스 네타포르테의 디자인의 리드는 명망 높은 디자인 스쿨 폴리테크니코 디 밀라노(Politecnico di Milano)의 패션 인 프로세스(Fashion in Process, FiP) 연구소의 이탈리아 학생 6 명이 맡았다.

제조 과정에서 장인들은 산업 봉제, 패턴 제도 및 품질 관리와 같은 고급 기술, 생산 기술을 배우고 의류 마감재가 럭셔리 마켓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울, 캐시미어 및 실크 직물을 다루는 전문 지식 또한 개발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사망 500 주년 기념 컬렉션 디자인은 다빈치의 작품 속 예술과 과학의 융합에서 영감을 받아 형식적인 라인과 단순한 구조가 결합된 정교한 컬렉션이 탄생했다. 다빈치의 매듭 디테일은 컬렉션 전체에서 특징적으로 선보인다. 그의 드레이핑에 대한 연구는 여성 컬렉션의 폴드, 플리츠, 스모킹, 타이 및 보우 디테일에 영감을 주었고 남성 컬렉션은 다빈치의 공학 및 해부학 기술 연구와 건축 세부 사항에 대한 연구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공급 업체와 고품질 재료를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것은 컬렉션이 시간이라는 시험대를 견디고 세대를 통해 전승될 수 있는 가치를 확보하기 위한 기본적 사양이다. 캐시미어와 양모는 스코틀랜드 직물 회사인 엘긴의 존스톤스(Johnstons)에서 공급되었으며, 생산 과정이 100% 추적 가능한 유기농 친환경 실크는 이탈리아의 센트로 세타(Centro Seta)에서 공급되었다. 컬렉션 제작에는 천연 및 유기 재료들의 우선순위가 지정되었으며, 합성 직물이 일절 사용되지 않았다. 각 스타일에는 디지털 ID가 장착되어 있어 제품, 소재, 제품을 디자인하고 만든 장인의 이야기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이 향후 몇년 동안 이러한 제품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관리 시 권장 사항을 제공한다.

한편 컬렉션 판매로 인한 모든 수익금은 재단이 전통적인 섬유 기술을 보존하는 데 도움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할 수 있도록 프린스 파운데이션에 기부된다. 모던 아르티장 프로젝트는 YNAP그룹과 프린스 파운데이션 간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으로 2021년 미켈란젤로 파운데이션(Michelangelo Foundation)의 호모 페이버(Homo Faber)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육스 네타포르테 포 프린스 파운데이션 컬렉션은 네타포르테와 미스터포터, 육스, 아웃넷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bkhong@


[런던=AP/뉴시스]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이널스 첫날 세계랭킹 1위 트로피를 들고 입 맞추고 있다. 조코비치는 올해 세계 랭킹 1위를 확보해 피트 샘프러스(은퇴·미국)의 통산 6차례 연말 세계 1위와 타이를 기록했다.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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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하성이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과 두산의 경기 7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두산 투수 이승진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0. 10. 16.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2012년 12월. 모두의 고정관념을 류현진(33·토론토)과 LA 다저스가 무너뜨렸다. 당시만 해도 KBO리그 선수에게 있어 메이저리그(ML)는 범접할 수 없는 세상이었다. 아무리 한국 최고투수라고 해도 ML에서 그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할지는 아무도 확신하지 못했다.

하지만 입이 쩍 벌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다저스는 류현진을 영입하기 위해 포스팅비로 약 2573만 달러, 더불어 FA 계약까지 6년 3600만 달러, 총 6173만 달러(약 687억원)를 투자했다. 이전까지 사실상 포스팅 불가 판정을 받았던 KBO리그 투수들과는 차원이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이다.

단순히 계약에서 끝이 아니었다. 류현진은 ML 첫 해부터 선발진 핵심투수로 활약하며 다저스가 책정한 금액 이상의 저력을 뽐냈다. 다저스의 투자는 대성공이었고 류현진으로 인해 KBO리그 선수들의 빅리그 직행길이 열렀다. 윤석민을 시작으로 강정호, 박병호, 김현수, 오승환, 김광현 등이 태평양을 건넜다.

그런데 다시 한 번 놀랄만한 계약이 성사될 수 있다. 류현진이 8년 전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던 것을 이번에는 김하성(25·키움)이 재현할지도 모른다. 관심부터 지금까지 ML로 진출한 KBO리그 선수들과 차원이 다르다. ML 홈페이지(MLB.com)과 ESPN, 디 애슬레틱 등 현지언론은 일제히 김하성을 FA 랭킹에 포함시켰다. 대다수가 김하성을 FA 톱15위 내로 평가했고 캐나다 언론 TSN은 김하성을 FA 랭킹 8위에 올렸다. 팬그래프닷컴은 김하성을 두고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김하성은 1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었을지도 모른다”며 김하성의 가치를 역대 아시아 내야수 최고로 평가했다.

키움 구단은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김하성의 ML 진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하성은 내달 1일부터 보름 동안 지난해 김광현처럼 FA와 동일하게 행선지를 결정한다. 오퍼를 두루 살피며 가장 좋은 계약 혹은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구단을 선택할 수 있다. 키움이 받는 포스팅 금액은 계약 총액에 비례해 책정된다. 지난해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와 2년 800만 달러 보장 계약을 맺었고 SK 구단은 보장 계약 금액의 20%인 160만 달러를 수령했다.

물론 류현진 계약규모를 넘어서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도 최근 흐름이라면 동양인 역대 내야수 최고액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포스팅 비용을 포함한 역대 동양인 내야수 최고금액은 2010년 니시오카 츠요시와 미네소타가 맺은 1432만 9000달러다. 강정호는 2014년 피츠버그와 총액 11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최근 현지 언론은 김하성이 계약기간 3·4년 연평균 1000만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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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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