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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09-08 18:01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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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수사 자청해야…김명수, 고무줄 잣대로 포퓰리즘 재판"
이낙연 '우분투 협치' 연설에 "말로만 끝나지 않는 진정한 협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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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0.9.8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8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전임 대통령들이 반복했던 '대통령의 함정'에 빠진 채 청와대 집무실과 관저에 고립돼 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국민이 퇴진을 요구한다면 '끝장토론이라도 하겠다'고 했던 대통령은 지난 7월 제가 국민을 대신하여 대통령께 드린 10가지 질문에 대해 아직까지 답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은 국무회의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자신의 이야기만을 일방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궁금해하고 억울해하는 일에 대해서 진솔하게 답해야 한다"고 소통을 촉구했다.

경제문제와 관련해 주 원내대표는 "지금 추세대로라면 문재인 정권 5년 만에 무려 410조 원이 넘는 새 빚을 다음 정권에 떠넘기게 된다"며 "제도 개혁이 절실한 시점인데, 정부는 인기 없는 정책은 뒤로 미루고 선심 쓸 일만 골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주 원내대표는 아들 군 복무 의혹에 휩싸인 추미애 법무장관에 대해 "'소설 쓰네'라는 자신의 말을 입증하기 위해서라도 특임검사나 특별 검사의 수사를 자청해야 한다"며 "못 하겠다면 사임하는 게 맞지 않겠나"라고 밝혔다.

그는 사법부에 대해 "한마디로 '내 편 무죄', '네 편 유죄'"라는 태도라고 주장하면서 "'국민의 눈높이'라는 고무줄 잣대로 포퓰리즘 재판을 부추기고 있다"고 김명수 대법원장을 강하게 비난했다.

주 원내대표는 의료계 파업과 관련해 "정부·여당이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국회는 여·야·의·정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적정 수준의 의료 인력 양성과 최적의 의료 전달 체계 마련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자"고 말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병행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제안했다.

그는 부동산 정책을 "실정과 무능의 결정체"라고 규정하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부동산 감시기구에 대해 "국민의 경제활동을 일일이 감시하는 기구"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최고 세율 6%로 인상된 종합부동산세에 대해서도 "부동산 자체를 정부가 빼앗아 가는 약탈적 과세"라면서 "악법 개정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탈원전 정책과 맞물린 태양광 발전과 관련해서는 그로 인한 폐해와 발전 효과를 전수 조사할 것을 제안했다.FX시티

이 밖에 그는 여당 소속 단체장의 문제로 서울·부산 등에서 내년에 보궐선거가 진행되는 것에 대해 "문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 시절 '재보궐 선거 원인을 제공한 정당은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한 말에 책임을 지라"고 말했다.

또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전날 교섭단체 연설에서 이른바 우분투 협치를 강조한 것에 대해 "말로만 끝나지 말고 진정한 협치, 진정한 상생의 정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인권법에 따른 북한인권재단 이사와 북한인권대사, 대통령 특별감찰관을 임명하지 않고 있는 문제를 어떻게 할지 이 대표가 명확히 답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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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0.9.8 uwg806@yna.co.kr


rao@yna.co.kr
유튜브서 나란히 성희롱 발언
'매운맛' 캐릭터로 떴으나
도 넘은 발언에 들끓는 여론
"철저한 자기 경계가 필요"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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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주(왼쪽), 방송인 김민아/ 사진=텐아시아DB,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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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에서 활약 중인 여성 연예인들의 성희롱성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인 김민아와 그룹 러블리즈 멤버 미주는 거침없는 입담과 털털한 캐릭터를 앞세워 심의가 비교적 약한 유튜브 방송을 진행했으나 선 넘은 발언으로 역풍을 맞았다.

미주는 지난 6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THE K-POP의 웹 예능 '미주픽츄'에서 시민들과의 인터뷰 도중 무례한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미주는 자신과 동갑내기라는 남자 대학생 A씨를 만나 여러 가지 고민을 들었다. 그러던 중 미주는 A씨의 휴대폰 속 여자친구 사진을 보고 "너 여자친구 있었어? 어디까지 갔어 여자친구랑?"이라고 물은 뒤 "끝까지 갔겠지"라고 말했다.

이어 A씨에게 "사귄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그가 "200일 정도 됐다"고 답하자 미주는 "무조건이네"라고 몰아세웠다. "(여자친구와) 별 일 없었다"는 말에도 "웃기지 마, 너 남자 맞아?"라며 A씨의 다리 쪽을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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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픽츄' 속 논란의 발언/ 사진=유튜브 캡처



해당 장면에 제작진은 '예쁜 얼굴에 그렇지 못한 시선 처리', '시선이 왜 내려가는지' 등의 자막을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선 미주가 성희롱을 했다며 제작진의 자막도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후 장면에서 미주가 제작진의 시선 지적에 "아니다, 오해다"라고 하자 A씨가 "이것 꼭 담아달라"고 받아친 것을 언급하며 "지나친 해석"이라고 일축했다.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주의한 장면으로 상처를 받았을 시민 분과 '미주픽츄'를 애청해 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치게 된 점 사과드린다"며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미주도 이날 러블리즈 공식 SNS를 통해 "시청자들의 정서적 불편함을 끼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채 경솔한 발언을 한 것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언행에 더욱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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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더빽 시즌2' 속 논란의 발언/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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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여성 연예인들의 일반인 남성을 향한 성희롱 발언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선 넘는 캐릭터'로 인기를 얻은 김민아도 유튜브 방송에서 비슷한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김민아는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정부'의 '왓더빽 시즌2'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 코로나19 사태로 학교에 나가지 못하고 있다는 중학교 3학년 남학생과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김민아는 "엄청 에너지가 많을 시기인데, 그 에너지는 어떻게 푸냐"고 물었고, 학생이 말 없이 웃자 그는 "왜 웃냐? 나랑 같은 생각을 하고 있냐"고 말했다. 이어 학생이 "집에 있으면 엄마가 잘 안 계셔서 좋다"고 하자 김민아는 "그럼 집에 혼자 있을 때 뭐하냐"며 음흉한 표정을 지었다.

지난 7월 해당 논란이 뒤늦게 확산되자 김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주의한 언행으로 보는 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개인적인 영역을 방송이라는 이름으로 끌고 들어와 희화화 시키려 한 잘못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 부끄러운 행동이었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며 "자극적인 것을 좇지 않고 언행에 각별히 조심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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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예능서 활약 중인 미주(위)와 김민아/ 사진=tvN 제공



당시 김민아는 유튜브 무대를 중심으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쳐 '예능 대세'로 떠올랐으나, 논란 이후 '워크맨' 등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예능인으로서 창창한 미래를 맞을 줄 알았던 김민아의 대세 행보는 현재 소강 상태에 빠졌다.

미주의 발언도 스스로에게 치명타로 돌아왔다. 그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를 통해 고정 출연자로 첫 발을 뗀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다. '대세 예능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지만 자충수를 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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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거침 없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나, 도 넘은 발언으로 스스로 화를 불렀다. 이들처럼 '매운 맛'을 주무기로 쓰는 방송인들은 쉽게 주목 받을 수 있으나, 무너지기는 것도 한 순간이다. 앞으로 오랜 시간 시청자들 곁에 남으려면 스스로를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 매운 맛 캐릭터라고 모든 연예인이 성희롱 논란에 휩싸이지 않는다. 김민아와 미주 모두 이번 논란을 계기로 내공을 쌓아 더 건강한 웃음으로 보답하길 바란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T1 소속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페이커'식 개그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6일 이상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페이커의 뉴메타 루시안의 눈물'이라는 제목의 7분 30여 초 짜리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제목과 섬네일만 보면 이상혁이 루시안으로 새로운 전략을 보여줄 것 같지만 실제는 달랐다. 해당 영상에서 이상혁은 게임 승리 직전 모든 아이템을 팔고 여신의 눈물을 구입하며 개그감을 선보였다.




이상혁은 계속해서 몰락한 왕의 검 아이템 트리를 유지했다. 게임 진행 상황에 맞게 헤르메스의 발걸음과 칠흑의 양날 도끼를 구매했고 게임은 한층 더 유리한 모양세가 돼 승기를 잡아갔다. 상대팀 5인을 모두 죽이며 팀이 승리하자 이상혁은 우물로 귀환했다. 상점에 모든 아이템을 판 뒤 그는 여신의 눈물을 구입하며 "감동의 눈물"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영상 끝까지 여신의 눈물은 언제 사나 기다렸다", "썸네일에 낚여서 들어왔다 웃고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정민 인턴기자(ministar1203@gmail.com)
수원 주승진 감독대행.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 주승진 감독대행.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수원 삼성이 강등권 탈출 ‘골든 타임’도 놓칠 위기에 처했다.
수원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K리그1 18라운드에서 부산을 3-1로 꺾으며 5경기만에 승리를 거뒀으나 19라운드 상주에 0-1로 패했다. 인천이 19라운드에서 강원을 꺾으며 수원(승점 17)은 또다시 인천(승점 14)에 바짝 쫓기는 형국이 됐다. 6위 강원(승점 21)과의 격차도 크지는 않지만 수원의 최근 분위기로는 쉽지 않아 보이는 게 사실이다.

이임생 감독이 물러난 지도 어느덧 두 달이 다 돼 간다. 하지만 크게 달라진 건 없다. 주승진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뒤 수원은 리그 8경기에서 2승(1무5패)을 거두는 데 그쳤다. 17라운드에서는 인천과의 맞대결에서 패하며 충격이 배가 됐다. 관심은 사령탑으로 향한다. P급 지도자 자격증이 없는 주 감독대행이 지휘할 수 있는 데드라인 60일도 이제 1주일가량 남아 있다. 오는 16일까지다. 하지만 감독 선임은 여전히 지지부진이다. P급 지도자 강습회 신청은 지난 4일 마감됐다. 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합격자 발표는 오는 8~9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주 감독대행이 P급 지도자 강습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 수원은 잔여시즌을 새 감독 선임없이 치를 수 있다. 수원 팬들은 홈 구장에 주 감독대행 체제와 프런트를 질타하는 내용의 플래카드까지 걸었다. 하지만 수원 내부 분위기는 주 감독대행 체제 지속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쨌거나 수원은 데드라인을 꽉 채우고 감독 선임 결정을 하게 됐다. 팀은 강등권에서 헤매고 있는데 수원은 주 대행에게 힘을 실어주지도, 새로운 변화를 택하지도 못하고 있다. 축구계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유력 후보군 중 하나로 꼽히는 박건하 감독 측은 수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으며, 다른 국내외 후보군과의 협상 상황도 큰 진전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이런 가운데 수원은 20라운드에서 서울과 만난다. 통산 91번째 ‘슈퍼매치’다. 수원은 최근 슈퍼매치 17경기 무승(8무9패)에 빠져 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3-3으로 비겼다. 주 감독대행이 그대로 지휘봉을 잡는다 해도, 새 감독이 선임돼 팀을 이끈다 해도 어쨌든 부담스러운 건 매한가지다. 강등이라는 낯선 현실 앞에 선 수원의 결정이 더욱 더디게 느껴진다.
beom2@sportsseoul.com


현대엔지니어링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현대엔지니어링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9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2019년까지 3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이번에 ‘최우수 명예기업’에 등극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이 추구하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정책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의 4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한다.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공정위 하도급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PQ(Pre-qualification, 사전 사업수행능력평가) 가점 2점,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의 재정적 안정을 위해 시중은행과 6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협력사들이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120억원 규모의 무이자 직접자금대출도 운용해 2019년 한 해 동안 실제로 50여개 협력사의 재정 안정에 손을 보탰다.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사의 자체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했다.

이밖에 ▲바람직한 계약체결 ▲하도급거래 내부 심의위원회 설치·운용 ▲바람직한 서류발급 및 보존 ▲협력업체 선정·운용 등을 골자로 하는 공정거래 4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표준하도급계약서를 도입해 운용함으로써 공정거래를 실천하고 협력사의 권익을 보호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협력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함께 성장해나가는 동반성장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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