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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1-01-13 12:49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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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가 벌써 50곳을 넘었습니다.

여기에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지역도 남하하는 등 가축 전염병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11월 전북 정읍의 육용 오리농장에서 이번 겨울 첫 고병원성 AI 확진이 나왔습니다.

그로부터 한 달 반, AI 확진 가금농장은 50곳이 넘습니다.

예방적 처분한 닭과 오리 등 가금류는 1,500만 마리.

처분 마릿수가 늘면서 오리고기와 달걀값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달걀 소비자 가격은 특란 기준 10개에 2천 원을 넘어 1년 전보다 15% 비싸졌고, 오리고기 값도 30% 넘게 뛰어 kg당 만5천 원에 가까워졌습니다.

우려하던 농장 간 수평감염은 아직 발생하지 않았지만, 확진 농가가 계속 늘고 있어 당국의 고민이 여전합니다.

[김대균/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 : "산발적으로 아직도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있거든요.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농가에 대한 방역, 철새에 대한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민통선 등 북한 접경지역 위주로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강원도 최남단 영월 등 내륙에서도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가축 방역 당국이 설치한 광역 울타리 바깥에서 발견됐습니다.

번식철을 맞은 멧돼지들은 하루에 수십km씩 이동하는 경우도 많아 추가 전파 위험이 큽니다.

특히 백두대간을 통해 충청이나 수도권 농가까지 확산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옵니다.

한파와 코로나19로 방역 활동에도 제약이 많은 상황, 엎친 데 덮친 축산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영상편집:서정혁/그래픽:진수아 채상우

김소영 (sos@kbs.co.kr)
부위원장엔 최재원 위원

김영진 새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신임 위원장에 김영진 부위원장(명지대 예술학부 영화과 교수)이 선출됐다.

영진위는 13일 “전날 오후 열린 2021년 제1차 정기회의에서 호선을 통해 김 부위원장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월3일까지다. 위원장 임기는 3년이지만, 지난해 법 개정으로 영진위원 중 호선을 통해 선출되면 영진위원 임기가 우선 적용된다고 영진위 쪽은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계기로 급격하게 재편되는 영화산업 전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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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영화주간지 <씨네21> 기자와 <필름2.0> 편집위원, 전주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로 활동했으며, 명지대 영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 단편영화를 연출해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에 출품하기도 했다. 지난해 1월부터 영진위 부위원장을 맡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지원사업을 조율했고, ‘포스트 코로나 영화정책추진단’ 기획위원장으로 새 영화정책 수립을 주도했다.

영진위 위원장은 참여정부 때까지 호선으로 뽑았으나, 이명박 정권 때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임명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러다 지난해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다시 위원 9명이 호선하는 방식으로 돌아왔다. 김 위원장 선출에 따라 공석이 된 부위원장에는 <밀정> <변호인> 등을 제작한 최재원 위원이 선출됐다. 문체부는 앞서 임기가 만료된 오석근 전 위원장과 모지은 전 위원의 후임으로 지난 8일 박기용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와 이언희 감독을 새 위원으로 임명한 바 있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2021년 LCK는 세 번째 시대의 막을 연다. 2012년 대회 시작으로 첫 시대를 시작했고, 2015년 단일팀 체제로 두 번째 시대를 연데 이어 2021년 프랜차이즈 시스템 도입으로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것.

LCK가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기에는 많은 노력이 있었다. 선수들의 플레이와 기업의 지원, 그리고 팬과 시청자의 응원이 가장 클 것이다. 또한 해외에서 LCK에 보이는 뜨거운 관심 역시 LCK가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는 발판이었다. LCK 일 평균 시청자 중 67%가 해외 시청자일 정도로 LCK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훌륭한 홍보-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는 한국 LCK 뿐만 아니라 중국 LPL, 유럽 LEC, 북미 LCS 등 다양한 자국 리그가 있다. 하지만 LCK를 즐기는 해외 시청자들은 어떤 이유에서 자국 리그가 아닌 LCK에 관심을 두는지 궁금했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한 LCK 2021이 개막하기 전 SNS 서비스인 트위터를 통해 해외 팬들에게 LCK를 보는 이유를 물어보았다.

비록 모든 LCK 해외 시청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이번 질문으로 LCK에 열정을 보이는 시청자들의 이유를 들을 수 있었다.

"당신은 왜 LCK를 시청합니까?"






이 트윗에 가까이는 일본과 중국, 북으로는 아이슬란드와 남으로는 호주-뉴질랜드에서까지 답을 보내왔다. 미국과 캐나다, 브라질, 페루, 베네수엘라, 멕시코, 파라과이, 코스타리카, 아르헨티나의 아메리카 대륙 시청자, 중국과 대만, 일본, 네팔,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홍콩, 시리아,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아시아 대륙, 독일과 프랑스,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폴란드, 벨기에, 이탈리아, 스위스, 네덜란드, 터키, 아이슬란드, 불가리아, 스페인, 그리스의 유럽 대륙은 물론 오세아니아의 호주-뉴질랜드와 아프리카 대륙의 튀니지에서 자신들이 LCK를 보는 이유를 보내왔다.

이중 다수는 LCK에서 볼 수 있는 매력적인 경기력이라는 답을 보냈다. 호주의 한 시청자는 "생각하는 자들의 리그다. 마치 움직이는 체스 같다. 유럽이나 북미의 어설픈 '스토리라인' 없이도 영광스럽게 빛난다. 시간차도 나와 잘 맞았다"고 답했고, 터키의 시청자는 "LCK는 높은 수준의 리그다. 경기를 지켜보는 건 즐겁다. 또한 주중에도 진행되는데 주중에 전문적인 경기를 지켜보는 것도 즐겁고, 경쟁 수준도 높다"고 전했다. 독일의 한 시청자는 LCK에 대해 "간단히 말해서 가장 세심하게 운영되고 똑똑하고 효과적인 플레이를 보여준다. 세계에서 뛰어난 선수들과 뛰어난 플레이를 볼 수 있고, 해설위원들도 뛰어나다"고 평했다.






코로나19로 기존 스포츠가 모두 멈춘 상황에서도 비교적 정상적으로 진행된 LCK를 지켜본 해외 시청자도 있었다. 말레이시아의 시청자는 "락다운 동안 페이커의 유튜브 영상을 보게 됐다. 그가 달성한 것들과 프로게이머로서의 태도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내게 동기를 부여했다. 자연스럽게 롤을 플레이하게 됐고, T1에 이어 가장 훌륭한 리그인 LCK를 전반적으로 좋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이탈리아 밀라노에 유학 중 LCK를 접한 시청자는 "석사 과정 동안 코로나19 때문에 밀라노에 갇히게 됐다. 그 때부터 T1과 페이커를 보기 시작했다. 광범위한 대중에게 닿기 위해 노력한 것 같다. 그들의 미디어 콘텐츠 때문에 LCK까지 보게 됐다"고 말했다. 한 북미 시청자는 "코로나19 이전에 LoL를 전혀 보지 않았다. 대부분의 기성 스포츠가 취소되면서 LPL과 LCK를 보기 시작했고,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며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전했다.

한국 e스포츠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레 LCK를 접한 해외 시청자들도 있었다. 그리스의 시청자는 "스타크래프트2 시절부터 가장 꾸준히 높은 수준의 경기를 보여주며 전설적인 선수들이 있다"고 밝혔고, 싱가포르의 시청자는 "이영호 팬이었다가 LCK에서도 kt 롤스터를 응원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필리핀의 한 시청자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시절부터 한국 e스포츠의 팬이었다. 한국에서 5년 지내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에 빠겼다.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준다. 마치 브루드워 시절을 보는 기분이다"며 LCK를 보는 이유를 설명했다. 미국의 한 시청자는 "2017년 롤드컵 직전에 롤에 관심을 갖게 된 사람이다. 나는 APEX나 GSL 등 한국의 다른 e스포츠 종목을 시청하는 걸 좋아했고, 한국 e스포츠의 프로덕션과 캐스터들을 좋아했다. 2018년부터 모든 메이저 지역 경기를 보기 시작했는데 한국 e스포츠를 좋아한 것과 같은 이유로 LCK를 좋아하게 됐다. 특히 락스 대 SKT의 2016년 롤드컵 경기나 kt를 좋아하게 됐다"며 LCK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개중에는 LCK에 입문하게 된 재미있는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의 한 시청자는 "엑소 백현과 슈퍼주니어 김희철 때문에 페이커를 알게 됐다. 기본적으로 K팝 팬이고 LoL e스포츠는 몰랐다. 이젠 페이커의 플레이, 성격, 헌신 등을 다 좋아한다"며 한국 아이돌 문화를 통해 LCK를 접하게 됐다고 전한 것.

LCK 자체 뿐만 아니라 특정 팀과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를 보는 시청자도 다수였다. 특히 '페이커' 이상혁을 보기 위해 LCK를 본다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e스포츠 리그가 없는 네팔에서 LCK를 시청하는 팬은 "네팔에는 게이밍 문화가 없기 때문에 4~5년 전만 해도 LoL이나 LCK에 대한 관련 지식이 전무했다. 하루는 페이커에 대한 유튜브 영상을 봤고 게이밍 세상을 향한 문을 열어줬다. 페이커 때문에 LCK를 보기 시작한지 5년이 지났지만 지금은 많은 선수들이 은퇴하고 신예들이 들어오면서 루키들의 등장과 성장, 스토리들에 애착을 갖게 됐다"고 전했고, 튀니지의 시청자도 "페이커 때문에 LCK를 가장 좋아한다. LCK는 OGN시절부터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여전히 LCK는 여전히 롤드컵에서 우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시청자가 LCK를 시청하는 이유는 이상혁 때문이라며 애정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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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올해 롤드컵에서 우승한 담원 게이밍을 보고 LCK에 관심을 가졌다는 시청자들도, '기인' 김기인이나 '쵸비' 정지훈을 좋아해 LCK를 시청하는 해외 시청자도 있었다. 또한 지금은 T1 2군 감독이 된 '벵기' 배성웅을, '앰비션' 강찬용과 '크라운' 이민호가 활약했던 2017년 삼성 갤럭시에 반해 LCK를 시청하기 시작했다는 답도 있었다.

선수들 뿐만 아니라 LCK 한국 중계진의 매력에 빠져 방송을 시청하는 해외 시청자도 있었다. 대만의 시청자는 "LCK 캐스터들이 보여주는 방식이 너무 좋았다. 게임 전략과 관련 스탯을 전문적으로 분석해서 방송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동시에 훌륭한 유머 센스도 갖추고 있다. 성캐쇼도 정말 좋아한다"고 전했고, 일본의 시청자는 "LJL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선수들이 있고, LJL에서 활동하다가 LCK에서 뛰는 선수들이 있다. 한국어는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중계진들의 분위기가 좋다"며 언어의 장벽을 넘어 LCK를 시청하는 애정을 전했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김종인, 윤석열에게 노골적 구애”
“검찰총장, 공정선거 관리할 사람”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야당인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더 이상 검찰총장을 자당의 위기를 수습하는 도구로 이용하거나 선거에 이용하려는 누추한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박성현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김 비대위원장이 ‘별의 순간’ 운운하며 다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노골적인 구애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부대변인은 “그동안 윤 총장을 두둔하면서 검찰총장의 임기를 보장하라고 주장하던 그 말들은 그저 법무부 장관과 대통령을 흔들기 위한 거짓 명분이었거나 윤 총장에 대한 구애의 알리바이였다는 말인가”라고 야당을 향한 비판 수위를 높였다.

박 부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제1야당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장 선거에서 자당의 후보는 고만고만한 반면 야권 단일후보를 주장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부각되는 상황이고 안 후보를 놓고 당내 중진들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면 딱한 처지가 이해는 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어려워도 지켜야 할 기본은 있다”며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제1야당 대표가 현직 검찰총장을 정치에 이용하거나 정치로 불러내려는 언행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 부대변인은 “김 비대위원장이 구애하는 사람은 현직 검찰총장”이라며 “다가오는 선거의 공정한 관리에 일익을 담당해야 할 검찰의 수장”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등의 비위 사유로 징계를 받고 이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며 윤 총장에 대한 견제도 이어갔다.

김 비대위원장은 전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인간이 살아가는 과정에 별의 순간은 한 번밖에 안 온다”라면서 사실상 윤 총장한테 정계입문 결단을 촉구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그 별의 순간을 제대로 포착하느냐에 따라 자기가 국가를 위해 크게 기여할 수도 있고, 못 할수도 있다”면서 “스스로 결심할 거니 내가 구체적으로 얘기는 안 하겠다”라고 했다.

배민영 기자 goodpoint@segye.com

남해 독일마을 /사진=스카이스캐너

[파이낸셜뉴스] 우리 국민들의 국내 및 해외 여행 재개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보다는 백신이 개발될 경우 더욱 확산될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히 줄어든다고 해도 여행활동 재개는 바로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종식, 백신개발, 치료제 개발, 확진자 수 감소 등 대부분의 상황에서 국내·외 여행모두 50대 이상 연령대의 여행 의향이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 상황에도 젊은 층의 경우 일정 부분의 관광활동을 병행하고 있지만 노년층의 경우 상대적으로 활동의 폭이 적기 때문에 코로나 이후의 여행의지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국내관광 활동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단계 이후에는 급격하게 여행을 가겠다는 의향이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현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등 10명의 전문가가 최근 낸 '코로나19의 관광산업 영향과 대응방안'이라는 연구보고서에서 "조심스러운 관광활동은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결국 완전한 관광 재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와야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전국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 2020년 2월 1000표본, 같은해 10월 1000표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다.


코로나19 확산정도에 따른 국내 여행에 대한 의향 /사진=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사결과 국내 여행 재개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보다는 백신이 개발될 경우 더욱 확산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정도에 따른 국내 여행에 대한 의향의 조사결과로, '코로나19 치료제가 개발될 경우'는 '갈 예정이다'(54.2%)가 '안 갈 예정이다'(26.7%) 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코로나19 백신 개발될 경우' '갈 예정이다'(62.9%)가 '안 갈 예정이다'(19.8%) 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히 줄어들 경우'는 '갈 예정이다'(46.4%)가 '안 갈 예정이다'(30.8%) 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경우'는 '갈 예정이다'(87.0%)가 '안 갈 예정이다'(7.0%) 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정도에 따른 국내 여행에 대한 의향의 조사결과로, '코로나19 치료제가 개발될 경우'는 '갈 예정이다'(54.2%)가 '안 갈 예정이다'(26.7%) 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코로나19 백신 개발될 경우' '갈 예정이다'(62.9%)가 '안 갈 예정이다'(19.8%) 보다 더 높게 조사됐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히 줄어들 경우'는 '갈 예정이다'(46.4%)가 '안 갈 예정이다'(30.8%) 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경우'는 '갈 예정이다'(87.0%)가 '안 갈 예정이다'(7.0%) 보다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국내 여행에 대한 의향 /사진=한국문화관광연구원

아울러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국내관광 활동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1단계 이후에는 급격하게 여행을 가겠다는 의향이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국내 여행에 대한 의향을 조사한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갈 예정이다'(43.3%)가 '안 갈 예정이다'(36.2%)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안 갈 예정이다'(80.5%)가 '갈 예정이다'(8.5%)보다 더 높게 나타났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는 '안 갈 예정이다'(90.2%)가 '갈 예정이다'(3.4%)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안 갈 예정이다'(93.6%)가 '갈 예정이다'(2.3%) 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지역을 선정할 경우 주로 고려하는 사항들에 대해 코로나19 발생 전, 후를 비교해 조사한 결과, 코로나 발생 전 후 모두 '여행지 위생 및 안전'(각각 4.12점, 4.55점)을 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행지 밀집도'의 경우 코로나 발생 전(3.55점)에 비해 발생 후(4.42점) 여행지역 선정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2019 국민여행조사'에서 고려 사항으로 높게 나타난 '볼거리 제공'과 '여행지 지명도'등 전통적인 여행지 선정 고려사항이 코로나로 인해 '위생', '안전', '밀집도' 등의 요인으로 변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종식 후 국내여행에서 희망하는 활동의 조사결과로는 '자연 및 풍경감상'(73.3%)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휴식/휴양'(63.3%), '음식관광(지역 맛집 등)'(61.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종식 후 희망하는 국내여행 지역의 조사결과로는 '제주'(36.7%)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강원'(15.4%), '부산'(9.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정도에 따른 해외여행에 대한 의향 /사진=한국문화관광연구원

코로나19 확산정도에 따른 해외여행에 대한 의향의 조사결과로 '갈 예정이다'는 '코로나19가 종실될 경우'(72.7%)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될 경우'(34.8%), '코로나19 치료제가 개발될 경우'(24.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여행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종식 > 백신 > 치료제' 순으로 해외여행 활동이 재개될 것이라는 의미라고 판단된다. 국가 간 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트래블 버블'이 가능해지더라도 실제 해외여행에 대한 영향(12.7%)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치료제 또는 백신 개발 후에도 해외여행 의향 없는 이유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35.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백신 또는 치료제를 신뢰할 수 없어서'(22.9%), '여행지 안전성에 대한 우려(인종차별, 치안 등)'(20.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안정으로 인해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진다고 해도 코로나로 인해 발생된 '안전' 문제의 해결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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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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