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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11-20 09:35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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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웹젠은 대표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에서 신규 특화 서버 ‘테이아’ 오픈을 기념해 각종 이벤트를 준비했다.

웹젠은 어제 11월 19일(목) 저녁 8시 신규 특화 서버 ‘테이아’를 오픈하고, 2021년 1월 7일(목) 정기점검 전까지 ‘캐릭터명 선점 계정 참여 이벤트’ 및 ‘최고 레벨 달성 이벤트’, ‘공성 점령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먼저, 웹젠은 서버 오픈 이후 캐릭터명 선점을 신청한 계정 중 특정 레벨 50Lv과 75Lv을 달성한 회원에 한해 ‘수련소녀 목걸이’ 등 고급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어서 11월 26일(목) 정기점검 전까지 ‘황금 파피루스(60분) 1개’를 혜택으로 제공하는 ‘신규/복귀 이벤트’도 시작한다. 신규 회원은 11월 12일(목) 저녁 8시부터 11월 16일(월) 이내 R2 게임 이용에 동의하고 계정을 생성한 회원이 기준이며, 복귀 회원은 지난 8월 1일(토) 이전에 생성해 11월 3일(화)까지 접속한 이력이 없는 일반 및 특화 서버에서 40Lv 이상 캐릭터를 보유한 계정에 한해 보상이 제공된다.

또한, ‘테이아 서버 피버 타임’을 적용해 일주일 동안 몬스터 사냥 시 추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R2Day’를 진행한다. 여기에 ‘퀘스트 몬스터 처치 수’와 ‘아이템 획득 수’에 +2 혜택이 적용돼 빠른 퀘스트 수행이 가능하다.

웹젠은 12월 10일(목) 정기점검 직전을 기준으로 ‘최고 레벨 달성 이벤트’를 진행하여 ‘테이아 서버’에서 최고 레벨을 달성한 계정을 선정해 클래스 별 1등부터 5등까지 차등으로 ‘강화된 장신구(반지, 목걸이, 벨트)’를 지급한다.

이때 선정된 계정의 캐릭터 레벨이 76Lv 이상일 경우 ‘이계의 액세서리 상자(고급) 1개’가 추가 보상으로 제공되며, 65Lv에서 75Lv 사이에 해당하면 ‘이계의 악세서리 상자(중급) 1개’를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서번트 95Lv을 달성하라!’ 이벤트를 열어 1차 진화 이상 서번트 95Lv을 달성한 계정 10명에 한해 순위에 따라 ‘드라코 반지’, ‘특급 서번트의 알’, ‘서번트 영약’을 차등으로 지급한다.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한 ‘공성 점령 이벤트’도 진행된다.

12월 6일(일) 콜포트 공성전과 12월 9일(수) 에텔리움 공성전이 진행되며, 공성에 성공한 길드원을 대상으로 특화 서버 이용 시간 추가, ‘경험치 증폭의 룬(3배) 7일 1개’와 ‘행운의 매터리얼 Lv3(7일) 1개' 등을 지급한다. 또한 승리한 길드의 길드 마스터에게 '신성수(30일) 1개', '강화 주문서 1개' 등 아이템도 선물한다.

이외에도 12월 3일(목)까지 사냥 보조를 지원하는 시스템 ‘R2+ 이용 시간’이 최대 14시간으로 증가하고, 퀘스트 수행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퀘스트 텔레포트’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지원해 회원들의 신규 특화 서버 ‘테이아’ 가입을 독려한다.

웹젠의 PC 게임 ‘R2’의 신규 특화 서버 ‘테이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웹젠
의회서 공동 기자회견..스워지 의원 "한미동맹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
송영길 의원 "피로 맺은 동맹이자 린치핀"..이수혁 대사 "한미관계 증진 중요"
발언하는 스워지 미 하원 의원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톰 스워지 미국 민주당 소속 하원 의원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날 한미동맹 결의안이 하원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0.11.19 jbryoo@yna.co.kr

발언하는 스워지 미 하원 의원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톰 스워지 미국 민주당 소속 하원 의원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날 한미동맹 결의안이 하원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0.11.19 jbryoo@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한국과 미국의 의원들이 19일(현지시간) 미 하원의 한미동맹 강화 결의안 통과를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미국 민주당 소속 톰 스워지 하원 의원은 이날 오후 워싱턴DC 연방의회에서 미국을 방문한 한국의 민주당 방미단과 함께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다.

이 행사에는 민주당 방미단 단장인 송영길 의원과 김한정 윤건영 의원, 이수혁 주미대사 등이 참석했고, 미국에서는 차기 하원 외교위원장으로 유력한 그레고리 믹스 민주당 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미 하원은 전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스워지 의원이 발의한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한국계 미국인의 공헌 평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또 민주당 아미 베라, 공화당 테드 요호 의원이 공동 발의한 한미동맹이 상호 이익이 되는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전환한 것을 인정하는 결의안도 처리됐다.

발언하는 송영길 민주당 방미단장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민주당 한반도 태스크포스의 송영길 방미단장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의회에서 열린 미 하원의 한미동맹 결의안 통과를 축하하는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jbryoo@yna.co.kr 2020.11.19

발언하는 송영길 민주당 방미단장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민주당 한반도 태스크포스의 송영길 방미단장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의회에서 열린 미 하원의 한미동맹 결의안 통과를 축하하는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jbryoo@yna.co.kr 2020.11.19
스워지 의원은 전날 결의안이 내년 1월 미국의 새 행정부와 하원 출범을 앞두고 통과된 것이어서 시의적절했다며 "전 세계가 미국 정부의 우선순위가 무엇일지 지켜보는 와중에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한미관계가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길 의원은 한미동맹은 피로 맺은 동맹이자 핵심축(linchpin·린치핀)이라면서 군사와 경제적 협력을 넘어 시장경제, 법치주의 등 가치를 공유하는 관계라고 높이 평가했다.

또 지난 70년간 종전협정이 체결되지 않아 남북이 전쟁 상태로 남아 있는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며 영구적인 평화협정으로 가야 할 필요성을 호소했다.

이수혁 대사는 결의안의 만장일치 통과에 감사하다고 한 뒤 이 결의안이 안보, 정책, 경제, 문화 등 모든 측면을 포괄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한미간 관계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jbryoo@yna.co.kr
[나는 캐나다의 한국인 패러메딕입니다] 생사를 넘나드는 사고 현장... 나의 일, 나의 몫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현재 캐나다 온타리오 주 시골마을에서 패러메딕(응급구조사)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911 현장에서 만나고 겪는 이 곳의 삶,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기자말>

[김준일 기자]


▲ 아이들이 몰던 차가 사고가 났다.
ⓒ pixabay


늦은 밤 14살 아이가 제 아버지의 차를 훔쳐 동네를 돌며 자기 친구들을 하나씩 차에 태웠다. 그렇게 모인 네 명의 아이들은 그들만의 신나는 야간 드라이브를 즐겼으리라. 그러다가 (예상했듯) 운전 미숙으로 전봇대를 들이받고 길 옆 도랑으로 빠지면서 전복되었다.

최초 이걸 누가 어떻게 발견하고 신고했는지는 아직까지 알지 못한다. 어쨌든 911로 신고는 들어왔고 우리는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으로 달려가면서 내가 짚어야 할 것들을 하나씩 꼽아봤다.

얼마나 빨리 달렸을까?
안전벨트는 했을까?
밖으로 튕겨져 나간 아이들이 있을까?
에어백은 터졌나?
애들이 마약이나 음주를 했을까?
앰뷸런스가 몇 대가 더 필요할까?
항공 이송을 하게 되면 어디에 헬기가 내려야 하나?

그러다가 문득 괘씸한 생각이 들었다. '이제 열넷 밖에 안된 어린 녀석들이 밤에 자라는 잠은 안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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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가 괜찮으면 혼을 내주리라 생각하며 현장에 다가갈 때쯤 불 날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 깜깜한 시골길 한가운데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파트너와 나는 동시에 탄식하듯 말했다. "오, 하느님..."

그 때였다. 지령실에서 망설이는 말투로 전하는 현장 업데이트가 무전기에서 흘러나왔다.

"...아이들이 아직 차 안에 있는지 확인이 안 되고 있는데... 차에 불이 붙었답니다..."

어떡하지? 이게 아닌데!
어떡하지? 이게 아닌데!!!
어떡하지? 이게 아닌데!!!!

대부분은 경찰과 소방대가 사고 현장에 먼저 도착하는데 그날따라 우리가 제일 먼저 현장에 도착했다. 정말 그날따라 무슨 이유에서인지 경찰과 소방대는 꽤 오랫동안 나타나지 않은 것 같았다. 아마 모르긴 해도 제 시간에 나타나기는 했을 것이다. 다만 그 시간이 우리에게는 영겁처럼 느껴졌을 뿐이겠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저 바라보는 수밖엔

뒤집힌 사고 차량이 내뿜는 불길은 건물 2층 높이까지 치솟았고 제대로 눈을 뜨고 바라볼 수 없을 만큼 맹렬했다. 규정상 나와 내 파트너의 안전에 위해가 되는 요소에는 그것이 사람이든 사물이든 다가가서는 안 되지만 나와 파트너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사고 차량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서 사람의 흔적을 찾기 시작했다.

"애들 어디 있어??"
"애들 보여??"

파트너와 나는 서로 답을 할 수 없는 질문만 공허하게 주고받을 뿐이었다. 저기 저, 차 안 불길 속에 어렴풋이 보이는 저 검은 것이 아이들인가? 나와 파트너는 무력하게 멍하니 서서 바라보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뭘 어떻게, 혹은 다르게 했더라면 좀 더 현장에 일찍 올 수 있었을까? 불에 다가가서 나라도 화상을 당하거나 다치면 좀 덜 미안해질까? 그러면 나중에 내가 죽어서 면죄부 한쪽 귀퉁이라도 잡고 변명이라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표현할 수 없는 복잡한 감정과 생각들이 정신없이 내 안에서 휘몰아치고 있었다. 그때 지령실로부터 무전이 들어왔다. 들뜬 목소리였다.

"아이들 위치 확인했습니다!!"
"현재 경찰이 보호 중이고 큰 이상 없어 보인다고 합니다."

순간, 다리에 힘이 풀려서 나뭇가지라도 잡지 않았더라면 그 자리에 주저 앉을 뻔했다.

사고 차량에 맨 마지막에 올라탔던 아이만이 사고 당시 유일하게 정신을 잃지 않았다. 그 아이 역시 부모님 몰래 나오느라 잠옷 바지 차림에 신발도 못 신었는데, 그 맨발로 차 유리창을 깨고 기절한 다른 친구들을 깨워서 데리고 나오지 않았더라면.

그랬다면 나는 아이 넷이 꼼짝없이 차에 갇혀 불에 타죽어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지켜봐야 했을 것이다. 그렇게 차를 빠져나온 아이들은 어른들에게 혼이 날까 두려워서 다시 마을로 돌아가다가 경찰에게 딱 걸려서 전원 일망타진 되었던 것.

아이들은 약간의 찰과상만 입었을 뿐, 별다른 외상 소견은 찾을 수 없었다. 혹시 모를 골절이나 내부 출혈의 가능성 때문에 네 명 모두 병원으로 이송하긴 했지만... 고마웠다, 다들 살아줘서.

크게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냥 차만 한 대 작살났을 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밤은 다시 어둠으로 돌아갔고 또 한 번 고요해졌다. 하지만 베이스로 돌아와 소파에 몸을 웅크려 뉘이고 나서도 요동친 마음을 가라앉히느라 나는 한참을 뒤척였다.

만에 하나라도 불길에 휩싸인 그 차 안에 아이들이 그대로 갇혀 있었다면, 혹은 앞으로도 그런 경우를 또 맞닥뜨리게 된다면... 답 대신 한숨만 나오는 질문을 무한 반복하다가 까무룩 잠이 든 것 같다.

할 수 없는 일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는 것

현장으로 가면서 늘 상상한다,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그 상황에서 환자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막힘 없이 수행하도록 공부했고 훈련 받았다. 하지만 현장의 모습은 나의 빈약한 상상력으로는 감히 따라잡을 수 없는 그 이상의 상황들과, 그 이상의 사연들과, 그 이상의 주인공으로 가득하다.

사실 그럴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은 이미 나와 있다. 할 수 있는 것을 놓치지 않고 하는 것. 할 수 없는 것에는 깔끔하게 돌아서야 한다. 생각만큼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나는 지금 그 연습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 다다음 날이었나? 인천에서 라면을 끓이다가 불이나 화상을 입었다고 알려진 형제의 뉴스가 전해진 바로 그 날, 공교롭게도 나 역시 전신 25~30%에 걸쳐 2도와 3도 화상을 입은 12살 아이를 환자로 맞았다.


▲ 아이는 보일러가 뿜어내는 충격과 화염에 그대로 노출이 되어 튕겨 나갔다.
ⓒ pixabay


이곳 시골에는 대형 아웃도어 보일러(Outdoor wood furnace)를 많이 쓴다. 일반 가정 난로보다 몇 배는 큰 규모. 보통 나무나 석탄으로 불을 지피고 물을 끓여서 그걸 가정용 온수나 집 난방에 사용한다.

그게 활활 타오르고 있을 때 아이가 몇 겹으로 잠금장치가 된 보일러의 문을 열었고 갑자기 많은 양의 산소가 그 안으로 유입되면서 화염의 역류 현상(Backdraft)이 발생했다. 아이는 보일러가 뿜어내는 충격과 화염에 그대로 노출이 되어 튕겨 나갔다.

불이 직접 닿은 복부와 사타구니에는 3도 화상에 피부는 무너져 내렸다. 2도 화상을 입은 부분에서는 크고 작은 물집들이 잔뜩 올라와 덮고 있었다. 구글에서 화상 사진을 검색해보면 대충 어떤 외상이 나오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표현하기 힘든 것은 환자의 살이 익으면서 올라오는 냄새다. 환자가 어린아이라면 고통에 몸부림치는 신음소리까지 섞여 최악의 앙상블이 만들어진다.

현장에서 환자의 엄마가 침착하게 대처를 참 잘 해주셨다. 우리가 도착할 때까지 젖은 수건으로 열을 잘 식혀 놓았고 환자를 잘 다독여 주셨다. 이제 우리가 화상환자에게 할 수 있는 것은 체온 유지, 정맥로를 통한 수액 투여, 감염 예방, 딱 세 가지뿐이다.파워볼

손가락이 서로 붙지 않도록 열 손가락을 쫙 편 채 누워 있던 아이는 조금씩 떨기 시작했다. 얼른 3도 화상에는 마른 드레싱을, 2도 화상에는 생리식염수로 적신 드레싱을 헐겁게 감겼다. 그리고 화상용 처치상자(Burn kit)에 들어 있는 화상환자용 담요로 말아서 화상센터로 '날아가듯' 달려갔다.

나는 며칠 전 마음에 예방주사를 한 방 맞았던 직후라서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고 할 수 없는 것에 크게 신경 쓰지 않으려 애썼다.

아이는 몸에 지워지지 않는 화상자국을 안고 평생을 살게 될지도 모른다. 대단히 미안한 말이지만 아이의 화상 흉터는 내가 할 수 있는 영역 밖에 놓여 있다. 새 살이 돋아날 수 있을지는 그 아이가 할 수 있는 아이 본인의 몫일 것이다. 마치 내 마음에도 새 살이 돋아나게 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내 몫인 것처럼.

할 수 있는 것만 제대로 하고 살아도 잘 사는 거... 그게 맞는 거라고, 내가 맞는 거라고 누군가 옆에서 계속 얘기해 주었으면 좋겠다.
전국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진 20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잔뜩 움츠린 채 출근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은 -1~11도로 전날의 13~23도보다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15도 이상, 그 밖의 지역은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2020.11.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전국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진 20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잔뜩 움츠린 채 출근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은 -1~11도로 전날의 13~23도보다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15도 이상, 그 밖의 지역은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2020.11.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전날(19일) 11월 들어 기록적인 폭우를 내린 비구름이 20일 오전 전북과 중부지방에 산발적인 빗방울을 떨어뜨리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 강원 등 중부지방에서 5도 안팎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추운 아침 기온을 보이고 있다. 하루 사이 15도 가량 낮아진 셈이다.

이날 기상청이 내놓은 오전 7시 기준 주요지점 최저기온을 보면 서울과 인천 3.2도, 동두천과 파주 2.0도를 기록하고 있다.

강원에선 철원이 1.4도, 춘천 4.9도 등으로 5도 아래로 기록됐다.

서울의 아침기온은 전날 18.5도에서 15.3도 가량 주저앉은 셈이 됐고, 동두천도 전날 17.7도까지 치솟았던 게 15.7도나 떨어졌다.

아침 최저기온은 오전 3시1분부터 9시까지 나타난 최저기온이기 때문에 기온이 더 내려가는 지역의 최저기온은 변동돼 기록될 수 있다.

기온 하강에 체감온도도 영하권까지 내려갔다. 대관령 -5.1도, 인천 백령도 -2.4도, 동두천 -1.4도, 서울 0.1도 등으로 파악됐다.

체감온도는 온도와 습도, 풍속 등을 고려한 계산식으로 도출된다. 기온이 똑같이 33도일 때, 습도 40%는 체감온도 31.9도, 습도 60%일 때는 체감온도 34도로 나타나는 식인데, 습도가 낮아지면 체감온도가 낮아질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육상예보 중기예보 및 주말예보 등에 따르면 이번 추위는 일요일까지 조금 풀렸다가 다시 추워지겠다.

다음주 첫 출근길인 월요일 23일,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대전과 세종 등에 아침기온 0도 아래로 내려가면서 이어지겠다. 경기 파주 일대는 -5도까지 내려가면서 겨울 추위가 심화할 전망이다.

전국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진 20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한 시민들이 따듯한 커피로 손을 녹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은 -1~11도로 전날의 13~23도보다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15도 이상, 그 밖의 지역은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2020.11.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전국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진 20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한 시민들이 따듯한 커피로 손을 녹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은 -1~11도로 전날의 13~23도보다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15도 이상, 그 밖의 지역은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2020.11.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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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바이든 대통령 눈치 '팀 쿡 애플'

이른바 '배터리 게이트'로 미국에서 집단 소송을 당한 애플이 우리 돈으로 1250억원 가량의 합의금을 물기로 했습니다. 애플은 그동안 배터리가 노후된 아이폰의 성능을 의도적으로 낮췄다는 지적을 받아왔고, 집단 소송까지 당했는데요. 결국엔 합의금을 물어주기로 했어요?

- 애플, 중소개발사에 앱수수료 30%→15%로 인하
- 수익 100만달러 이하 업체에 혜택…내년부터 적용
- 바이든 당선인, IT공룡에 반독점 규제 강화 예고
- 에픽게임즈와 소송戰 이후 거센 비판에 한발 물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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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착 상태' 구글 갑질방지법, 다시 힘 받을까
- 애플, '배터리 게이트'로 1250억원 추가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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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배터리 게이트' 의혹 2016년 처음 제기
- 애플, 미국서 두번째 합의안 동의…국내 사용자는?
- 국내서도 소송 중…승소하더라도 규모·대상 차이

◇ 이병철 정신 '이재용 삼성전자'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지 3주 만에 삼성의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33주기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삼성 총수 일가와 삼성 계열사 사장단이 모였는데요. 어제(19일) 추도식에서 이재용 부회장은 창업이념 중 하나인 '사업 보국'을 강조했다고 해요?

- 호암 이병철 33주기 추도식…이재용 부회장 참석
- 홍라희·이서현 등 총수 일가와 삼성 사장단 참석
- 이재용 부회장, 삼성 총수로서 호암 추도식 주관
- 이 부회장, 조부·부친 '사업보국' 정신계승 강조
- 상속분쟁 이후 삼성·CJ·신세계 등 그룹별로 진행
- 이재현 CJ 회장, 오전 참배 후 오후 제사 주관
- 회장 취임보다 비상경영전략 수립이 시급한 이재용
- '홀로서기' 이재용 잇따른 재판출석에 발목 잡혀
- 23일·30일 잇따라 파기환송심 재판에 출석 예정
- 내년 1월 14일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재판
- 잇따른 재판 일정으로 정기 임원인사 늦춰질 가능성
- "신병문제 걸린 총수가 경영전략 세우기 어려울것"

◇ 독점 규제의 칼 '조성욱 한진칼'

항공업계 1위인 대한항공이 2위인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겠다고 밝히자 독점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경쟁제한성'이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공정위가 검토하겠다고 한 '경쟁제한성'이란게 어떤걸 의미하나요?

- 조성욱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원칙따라 결정"
- 조성욱 공정위 위원장 KBS 라디오에서 현안 설명
-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 독과점 폐해 등 다각도분석
- "M&A 성사 안 될 수 있느냐" 묻자 "그렇다"
- 혈세 쏟은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에 '독점' 논란
- KCGI의 반대로 대한항공·아시아나 '빅딜' 위기
- 산은 "KCGI 가처분 인용시 항공사 통합 무산"
- "차선책 마련…양대 항공사 경영정상화 추진할 것"
- 백기사 의혹 해명 "경영권 보호 위한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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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모펀드 사랑 '함영주 하나금융'

하나은행이 아홉 달 동안 중단했던 사모펀드 판매를 어제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원금 손실을 낸 파생결합펀드, DLF 사태 이후 하나은행은 사모펀드 판매를 중단했었죠?

- 하나은행, 중단 9개월만에 사모펀드 판매 재개한다
- 자산 실재성 직접 파악 가능한 상품 한해 판매진행
-DLF 사태로 지난 2월 사모펀드 판매 일시 중단
- 내부 재정비, 판매 기준 정립…3개월에 한번 점검
- 라임·옵티머스 사태에 '신뢰 위기' 몰린 사모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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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아 기자(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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