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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11-14 13:08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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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은주·영옥' 여성 3인방에 재선 앤디 김까지



미국 연방 하원원에 당선된 한국계 여성 트리오 '은주, 순자, 영옥'
미셸 박 스틸(왼쪽·한국명 박은주), 메릴린 스트릭랜드(가운데·한국명 순자), 영 김(오른쪽·한국명 김영옥) 당선인.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한국계 영 김(한국명 김영옥·57) 미국 공화당 후보가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로써 한국 이름 '순자'로 알려진 메릴린 스트릭랜드(민주·워싱턴주)와 미셸 박 스틸(한국명 박은주·공화·캘리포니아주) 후보와 함께 한국계 여성 의원 3인방이 탄생했다.

이번에 재선에 성공한 앤디 김(민주·뉴저지) 의원까지 합치면 한국계 4명이 미주 한인 역사상 처음으로 미 연방 의회에 나란히 진출하는 쾌거를 올린 셈이다.

한국계 영 김(한국명 김영옥·57) 후보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39선거구에서 민주당 현역인 길 시스네로스 의원을 누르고 승리했다고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에서는 '순자·은주·영옥'이라는 친숙한 한국 이름을 가진 여성 의원 트리오를 포함해 한국계로 모두 4명이 미 연방의회에 입성하는 데 성공했다.


재선에 성공한 한국계 앤디 김 의원
[앤디 김 의원 홈페이지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NYT 개표 집계에 따르면 영 김 후보는 50.6% 득표율을 기록해 시스네로스 의원을 1.2%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두 후보의 표 차는 4천여 표로, 김 후보는 접전 끝에 의회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 후보는 2018년 중간선거 때 시스네로스 의원과 맞붙어 개표 중반까지 여유 있게 앞서갔으나 막판 우편 투표에서 추격을 허용했다.

김 후보로서는 2년 만에 펼쳐진 리턴매치에서 설욕에 성공한 것이다.

김 후보는 선거 홈페이지를 통해 "이민자로서 각고의 노력과 결단을 통해 아메리칸드림을 이뤘다"며 "지금 워싱턴DC에는 당파적 교착 상태를 해소하고 초당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나는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선거는 미 대선과 함께 지난 3일 치러졌으나 우편 투표 집계가 늦어지면서 선거 실시 열흘 만에 결과가 나왔다.

캘리포니아주는 민주당 안방이나 다름없지만, 김 후보가 출마한 39선거구는 보수 유권자가 많은 오렌지카운티를 걸치고 있어 공화당 강세지역으로 분류된다.

특히 이 선거구는 풀러턴, 부에나파크 등 한인 거주지역을 포괄하고 있으며 한인 유권자는 1만8천400여 명에 달한다.


미국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영 김 후보
[영김 후보 페이스북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공화당은 2018년 중간선거 당시 민주당의 '블루(민주당 상징색) 웨이브'에 밀려 39선거구를 내줬으나 이번에 김 후보를 다시 내세워 2년 만에 탈환했다.

인천에서 태어난 김 후보는 1975년 가족과 함께 미국령 괌으로 건너가 중·고교를 다닌 뒤 로스앤젤레스(LA)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에 입학하면서 캘리포니아주로 이주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그는 금융계에서 일하다 의류 사업가로 변신했으며, 선거컨설턴트이자 한미연합회 전국회장을 지낸 남편 찰스 김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했다.

그는 캘리포니아주 39선거구에서 13선을 한 친한파 에드 로이스 전 하원의원 보좌관으로 21년간 근무하며 정치적 역량을 키웠고, 한미의원연맹 일을 도우며 한국 정계에도 이름을 알렸다.

2014년 한인 여성으로는 최초로 캘리포니아 주하원의원에 당선됐고, 이번 선거에서 승리함으로써 스트릭랜드, 스틸 후보와 함께 한국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연방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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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in74@yna.co.kr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으면 버럭 화를 낸다고 자신의 대처법을 공개했다.

14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성우 김보민과 모델 정혁이 출연했다.

이날 주식 호황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박명수는 “주식이란 게 호황이 있으면 불황이 있는거고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 것이 인생과 비슷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도 예전에 주식을 좀 하다가 제 길이 아닌 것 같더라. 속이 좁아서 매일 그것을 찾아봐야 하고 그 시간에 차라리 내 일에 집중하자는 생각이다”고 주식 투자와는 맞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김보민은 “저는 앞을 잘 못 보는데 요즘은 이런 것에 대해 공부를 좀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본인들의 주머니 사정과 상황에 맞춰서 잘 하셔야 한다. 남이 한다고 해서 빚내서 주식하는 것은 큰일 난다”고 조언했다.

또한 보이스피싱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박명수는 “저 역시 한두번 그런 전화를 받아본 적이 있다. 그래서 화를 많이 낸 적이 있다”고 경험담을 밝혔다. 김보민은 “저는 아닌데 저희 어머니가 보이스피싱을 당하신 적이 있다. 가족들은 한참 뒤에 알았다. 결국 돈은 못 찾고 속만 애타게 끓이고 끝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정혁은 “막상 그 상황이 되면 너무 긴박하게 되다 보니까 당할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며 더욱 교묘해진 보이스피싱 현실을 언급했다.

또한 기억력 좋은 친구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기억력에 대한 화제가 나왔다. 정혁은 “저는 필요 없는 내용을 잘 기억하지 않는다”고 털어놨고 박명수는 “어느 때부터인가 갑자기 아내 전화번호도 기억이 안날 때가 있다. 부모님 전화번호도 자꾸 바뀌면 잘 기억이 안 난다. 예전에는 기본 100개 정도는 외우고 다녔다. 개인수첩을 가지고 다니기도 했다”고 휴대폰이 대중화 되지 않았던 과거를 떠올렸다. 또한 박명수는 두꺼운 전화번호부가 있던 공중전화의 추억을 덧붙이기도.

이날 박명수는 “원래 이 시간에 여러분의 사연을 가지고 연기하는 코너를 4년을 했다. 안타깝게도 두 분이 오늘 마지막 시간이 됐다. 두 분은 잘 했지만 코너 자체가 오래되고 해서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질까 한다. 다른 코너를 통해 인사드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이 코너는 역사의 뒤안길로 남게 됐다”고 이날이 코너의 마지막 시간임을 알렸다.

정혁은 “사실 짧았지만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 제 인생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가게 됐다”고 밝혔다. 김보민은 “생각보다 오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좋은 경험이었고 하면서도 부족한 부분도 느끼면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때는 더 성장해서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한도전’의 팬이었다며 소원을 이룬 기분이었다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박명수의 라디오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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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해리 케인(27)이 아니라 손흥민(28, 이상 토트넘)이 '이 달의 선수'로 등극하자 불만을 가진 팬들도 있는 모양이다.

1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HITC'는 일부 토트넘팬들이 케인이 아니라 손흥민이 '이 달의 선수'로 이름을 올린 데 대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고 전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3일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10월의 선수'로 등극했다고 발표했다. 케인도 후보에 있었지만 손흥민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손흥민은 지난달 치른 리그 세 경기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전에서 멀티골로 6-1 대승을 이끈 손흥민은 3-3으로 비긴 웨스트햄전에서도 골을 폭발시켰다. 또 번리와 경기에서도 결승골을 넣어 최고의 폼을 과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소집돼 훈련 중인 손흥민은 EPL 홈페이지를 통해 "내게 투표해줘 감사하다"면서 "이 상은 큰 영광이다. 팀 동료들 없이는 가질 수 없었던 상이었다. 고맙다는 말을 동료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팀 동료 케인 역시 손흥민 못지 않은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점이 일부 팬들에겐 불만으로 다가선 것 같다. 실제 케인은 지난달 맨유전과 웨스트햄전에서 잇따라 멀티골을 뽑아냈고 번리전까지 3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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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팬은 "케인이 강탈당했다"면서 다소 과격하게 케인 대신 손흥민에게 상이 돌아간 것에 불만을 드러냈다. 하지만 다른 팬들은 "케인이 받을 만 했지만 손흥민이 받아서 행복하다", "케인이 더 받을 만 했지만 손흥민이 받은 것에 대해서도 당연히 불만은 없다", "손흥민을 사랑하지만 그 상은 100% 케인의 것이었다" 등 아쉬움을 드러내는 데 그쳤다.

이에 HITC는 "손흥민이 10월의 선수에 오르자 꽤 많은 토트넘 팬들이 SNS를 통해 같은 말을 하고 있다"면서 "손흥민은 이 상을 통해 훌륭한 폼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 손흥민이 4골을 넣었지만 케인도 4골을 넣었다. 영향력 면에서는 케인이 손흥민보다 더 컸다"고 설명했다. /letmeout@osen.co.kr
선거 결과 불확실성 우려한 듯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0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개혁법(ACA)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중국이 지난 3일 미국 대선 이후 처음으로 조 바이든 당선인에게 축하한다는 뜻을 뒤늦게 밝혔다.

앞서 한국을 비롯해 일본, 캐나다, 유럽 등 주요 동맹국 정상들이 바이든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통화를 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아직 바이든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지 않고 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대선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응을 주목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미국 인민의 선택을 존중하며 바이든 선생과 해리스 여사에게 축하를 표시한다”고 말했다. 다만 왕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를 표하면서도 ‘당선인’이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았다. 바이든에게 붙인 ‘선생’이라는 호칭은 영어의 ‘미스터’에 해당한다.

또 그는 “우리가 알기로는 미국 대선 결과는 미국의 법률과 절차에 따라 확정된다”는 기존 입장도 되풀이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선거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을 우려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골닷컴, 빈] 정재은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 저녁(이하 현지 시각)에 예정된 멕시코전을 앞두고 받은 PCR 검사를 통해 권창훈(26, 프라이부르크), 이동준(23, 부산아이파크), 조현우(29, 울산현대), 황인범(24, 루빈 카잔), 스태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훈련 외 호텔 바깥 외출도 금지이고, 대표팀이 사용하는 호텔 층에는 외부인이 들어올 수 없다. 어디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투한 걸까. 오스트리아 소집 직전 급하게 잡은 BSFZ아레나 보조 구장이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오스트리아의 코로나19 상황은 심각하다. 11월 락다운이 내려졌지만, 신규 확진자 숫자는 줄어들지 않는다. 12일 기준 약 9천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을 보기 힘들 정도로 야외 방역은 매우 허술한 상태다.

그래서 대표팀은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 호텔 한 층을 통째로 빌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와 선수들 외에는 출입 할 수 없게 했다. 훈련 외에는 호텔 바깥으로 외출도 금지다. 호텔 내 조리사가 있기 때문에 식사도 모두 숙소에서 해결한다.

KFA는 총 세 차례 PCR 테스트를 실시한다. 선수들과 스태프는 빈에 입성하기 전과 각 경기 72시간 전에 테스트를 받는다. 8일 출국한 국내파 선수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뒤늦게 합류한 유럽파들도 FIFA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테스트를 받고, 음성 결과를 확인했다.

그렇다면 원인은 무엇일까. 빈에 출국하기 전 급하게 잡은 BSFZ아레나 보조 구장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원래 대표팀의 공식 훈련장은 이곳이 아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락다운으로 기존 훈련장이 폐쇄되는 바람에 급히 BSFZ아레나 보조 구장으로 바뀌었다.

훈련장은 외부인 통제가 어려운 환경 속에 놓여있다. 현지 선수들이 사용하는 스포츠 센터가 바로 옆에 있는 구장이다. 주차장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외부 관계자들이 돌아다닌다. 대표팀 선수들이 훈련을 할 때 육상 트랙을 따라 달리는 현지 선수들도 있다. 또, 13일 오전에 열린 훈련에서는 손흥민(28, 토트넘)을 보기 위해 기다리던 오스트리아 현지팬들도 있었다. 그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대표팀은 소집 후 이런 환경의 보조 구장에서 총 네 차례 훈련했다.

KFA 관계자는 “훈련장소를 급하게 바꾸며 이런 점들을 컨트롤할 수 없는 상황이다. 빌려 쓰는 입장이기 때문에 어렵다. 대신 훈련할 때는 최대한 선수단 동선에 겹치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했다”라고 설명했다.





(대표팀 훈련 중 육상 트랙을 달리고 있는 현지 육상 선수)

아무리 대표팀 선수들이 이동 중에 마스크를 착용했더라도, 코로나19는 언제, 어떤 경로로 감염될지 모르는 질병이다. 호텔에서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면, 급하게 빌린 BSFZ아레나 보조 구장에서 방역이 뚫렸을 가능성이 크다.

또 하나의 가능성도 있다. 최근 유럽에서 코로나19 테스트 오진이 자주 발생한다. 권창훈 혹은 황인범의 음성 판정이 오진이었을 확률도 낮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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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 4인과 스태프 1인은 전부 각자 방에 격리됐다. 14일 오전 재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멕시코 축구협회, 오스트리아 축구협회와 상의 후 멕시코전 여부를 결정한다. KFA 관계자는 “오스트리아 당국의 지침을 받아야 어떻게 할지 결정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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