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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10-28 13:05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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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조항 검토
계속적인 재산상 이익 추구 해당 안 된다 판단

[서울=뉴시스] '2020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 MC를 맡은 박보검. (해군 유튜브 캡처)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군복무 중인 배우 박보검(이병)이 공식행사에서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를 홍보했지만 군은 법상 금지되는 영리행위에는 이르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해군 관계자는 28일 "(박보검의 발언이) 영리행위에 해당하지는 않는다고 법리적으로 검토 받았다"고 밝혔다.

해군은 공식 입장문에서도 "해당 방송멘트는 음악회 시작 시 입대 후 처음 무대에 선 박보검 이병이 긴장을 풀고 진행하도록 상대 사회자가 분위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근황을 물었고 이에 즉흥적으로 답변한 것"이라며 "상대 사회자가 긴장 풀어준다고 드라마 얘기를 돌발적으로 꺼내면서 답변 과정에 생긴 해프닝"이라고 설명했다.

해군은 그러면서 "향후 이런 부분까지 잘 살펴서 공적인 활동에 충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30조는 '군인은 군무(軍務) 외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하지 못하며 국방부장관의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는 다른 직무를 겸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동법 시행령 19조도 '군인의 직무 능률을 떨어뜨리거나, 군무(軍務)에 부당한 영향을 끼치거나, 국가의 이익과 상반되는 이익을 취득하거나, 군에 불명예스러운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그 업무에 종사할 수 없다'고 정해두고 있다.

시행령에 규정된 금지 행위는 ▲상업, 공업, 금융업 또는 그 밖의 영리적인 업무를 스스로 경영하여 영리를 추구함이 뚜렷한 업무 ▲상업, 공업, 금융업 또는 그 밖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기업체(私企業體)의 이사, 감사, 업무를 집행하는 무한책임사원, 지배인, 발기인 또는 그 밖의 임원이 되는 것 ▲본인의 직무와 관련이 있는 타인의 기업에의 투자 ▲그 밖에 계속적으로 재산상의 이득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 등이다.

해군은 박보검이 행사 중 돌발적인 질문에 답했기 때문에 이번 사안이 '계속적으로 재산상의 이득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다.

앞서 박보검은 전날 제주 서귀포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에서 사회를 맡았다.

함께 진행을 맡은 여성 사회자가 "보검씨는 지금 '청춘기록'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하고 계신다. 그래서 군대에 온 것을 모르시는 분도 계신다. 언제 해군에 입대했냐"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이에 박보검은 "지난 8월에 해군에 입대했다. 6주간의 훈련을 무사히 잘 마치고, 이곳 제주도에서 첫 공식행사를 함께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더구나 오늘이 '청춘기록'의 마지막 회가 방영되는 날이다. 그래서 호국음악회를 즐겁게 즐기신 후에 '청춘기록'까지 기억하고 함께해주시면 좋겠다"며 "또 12월에 개봉할 예정인 영화 '서복' 또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박보검은 지난 8월31일 해군 문화홍보병으로 입대해 현재 해군 의장대 문화홍보단 소속으로 복무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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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다저스가 탬파베이 레이스를 꺾고 월드시리즈 챔피언에 올랐다.


다저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탬파베이 레이스와 시리즈 6차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시리즈 스코어 4-2로 2020년 메이저리그 챔피언이 됐다. 다저스는 1955년, 1959년, 1963년, 1965년, 1981년, 1988년에 이어 7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선취점은 탬파베이가 뽑았다. 1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랜디 아로자레나가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아로자레나 월드시리즈 3호 홈런이자 이번 포스트시즌 10호 홈런이다. 지난 25일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9번째 홈런을 날려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어 이날 홈런으로 자신의 기록을 스스로 경신했다.


6회 다저스는 경기를 흔들었다. 1사에 오스틴 반스가 중전 안타를 쳤다. 탬파베이는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을 내리고 닉 앤더슨을 올렸다. 무키 베츠가 2루타를 쳐 1사 2, 3루로 상황을 바꿨다. 이어 앤더슨이 폭투를 저질러 1-1 동점이 됐다.


1사 3루. 코리 시거가 1루수 쪽 땅볼을 굴렸다. 1루수 최지만은 홈으로 던졌다. 주자 베츠가 포수 태그보다 빠르게 홈을 훑었다. 다저스는 야수 선택으로 2-1 리드를 잡았다. 다저스는 8회말 베츠의 달아나는 솔로 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탬파베이 선발투수 스넬은 5⅓이닝 2피안타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교체됐다. 최지만은 1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 없이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100% 냉장상태로 항공수송 필요
노르웨이 공급사 많아 수송 시스템 구축
롯데마트에선 타즈매니아산 연어도
"산지 다변화로 고객 선택권 넓히겠다"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타즈매니아 연어 상품. 롯데마트 제공


우리가 흔히 접하는 연어는 대부분 '노르웨이산'이다. 식당이든 마트에서든 생연어라면 어김없이 원산지가 노르웨이라고 적힌 걸 흔히 볼 수 있다. 노르웨이산 연어가 많은 이유는 노르웨이 내 생산량이 풍부한 데다, 관리 업체가 많아 냉장상태로 한국까지 들여오는 항공수송 공급과정이 빨리 자리 잡았다는 게 유통업계의 설명이다. 국내산도 있지만 품종이 달라 노르웨이 연어가 더 맛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앞으로는 롯데마트에서 호주산 '타즈매니아' 연어가 매대를 함께 차지하게 된다. 기존 노르웨이산도 공급과정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원산지를 한 곳에 의존하면 자연재해 등 예기치 않은 위기에 대응하기 힘들 수 있다. 까다로운 수송 시스템을 추가며 롯데마트가 연어 산지 다변화에 나선 배경이다.

롯데마트는 오는 29일부터 대형마트 최초로 타즈매니아 연어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타즈매니아는 호주 정부가 환경오염을 야기할 만한 산업의 진입을 제한하면서 관리하는 청정지역이다.

연어 수송 과정은 신선도 유지가 핵심이다. 유통 전 과정이 100% 냉장상태로 관리돼야 한다. 롯데마트와 계약한 타즈매니아 업체는 현지에서 연어를 잡아 바로 적정온도가 유지되는 아이스박스에 넣은 뒤 비행기에 싣는다. 비행기가 한국에 도착하면 바로 진공포장을 해 외부 공기와 차단시킨다. 항공수송은 48시간 이내로 끝나게 돼 있다. 타즈매니아 출발부터 롯데마트 매대에 도착하기까지 2, 3일 안에 마치도록 시스템이 마련됐다.

철저한 규칙이 적용될 수 있었던 건 수직계열화된 유통구조 덕분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연어는 내륙 양식장과 바다 양식장을 오가면서 자라고 수확, 포장 등 과정이 필요해 각기 다른 업체가 관리하기도 한다"며 "우리와 계약한 타즈매니아 업체는 한 곳에서 모두 총괄하기 때문에 48시간 원칙을 도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가 추가 채널을 뚫지 않는 다른 마트들과 달리 비용을 감수하면서까지 타지매니아 연어를 선보이기로 한 이유는 유통 공급망에서 산지 다변화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갈수록 연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공급처 의존도를 분산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올해 긴 장마로 농가 피해가 전국에 걸쳐 발생했을 때도 산지 다변화를 갖추지 못한 주요 식자재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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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수산물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연어는 지난 10년 동안 명태와 새우 다음으로 수입량이 많았다. 2012년 이후 7년간 연어 수입액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해 왔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집계에서 노르웨이산 연어 수입량은 2015년 1만3,278톤에서 지난해 2만7,634톤으로 두 배 넘게 늘었다. 지난해 롯데마트 연어 매출도 전년 대비 44.2% 신장했다.

롯데마트로선 꾸준히 판매량이 늘고 있는 연어의 제2 산지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갖춘 셈이다. 소비자들은 노르웨이산과 비슷한 가격대와 맛에 추가 선택권이 생겼다. 타즈매니아 연어는 노르웨이 연어와 같은 품종인 대서양 언어(아틀란틱) 품종으로, 일반적인 연어 양식 밀도의 40% 수준을 유지하면서 관리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는 게 롯데마트 측의 설명이다. 앞으로 롯데마트는 타즈매니아 연어를 월 100톤씩 공급받기로 했다. 내달 4일까지는 250g짜리 한 팩을 1만1,800원에 판매하며, 두 팩 이상 사면 한 팩당 8,800원에 판매한다.

양승욱 롯데마트 수산MD(상품기획자)는 "타즈매니아 연어는 고소한 맛에 살의 탄력도 좋아 쫄깃한 식감이 우수하다"며 "국내 대표 인기 수산물인 연어의 산지를 다변화해 청정지역에서 건강하게 자란 연어를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서울시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의료계가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의 의사 국가고시(국시) 재응시 기회를 요구하고 있으나 정부는 '추가 기회를 주는 것은 힘들다'는 기존 입장을 28일 재확인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정부 입장은) 의사 국시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적 동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종전 입장에서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전날 대한의사협회와 범의료계투쟁위원회(범투위)는 의사 국시 재응시 방안을 놓고 복지부와 간담회를 가졌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후 의협은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28일까지 의대생의 국시 재응시 문제에 대해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으면 이로 인해 발생할 상황에 대한 책임은 정부 측에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손 대변인은 "어제 의협과 실무회의에서 복지부는 지난 9월 4일 합의에 따른 의정협의체를 제안하고 논의하려고 했으나, 의협은 그 이전에 국시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요청을 그 자리에서 했다"며 "(복지부는) 의정협의체 구성 전제조건으로 국시문제 해결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와 별개로 (의료계에) 계속 의정협의체를 제안한 바 있으며 계속 설득할 예정이다. 조속히 개최하기 위해 의사협회와 대화를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 대변인은 그러나 "의정협의체 의제는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지역의료 지원책 등 이미 정해져 있는 합의사항 7가지"라며 "이런 핵심 논의 의제를 비롯해 의료계의 다양한 건의와 의견 개진, 논의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의사 국시가) 협의체에서 다루기로 했던 의제 사항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다만 추가 협의 일정 등에 대해서는 "실무적인 논의는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의협의 집단행동 경고에 대한 정부 입장과 관련해서는 "그 특단의 대책이 어떤 것인지 저희도 알지 못해서 가정하고 말하긴 어려울 것 같다"고 즉답을 피했다.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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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 ‘대세 개그맨’ 황제성이 등장, 누군가에게 “7년 동안 미안했던 일”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며 눈맞춤을 신청했다. 갑작스러운 황제성의 초대에 감을 잡지 못하던 상대방은 “7년 전”이라는 말에 갑자기 “그거였구나”라며 차갑게 돌변한 눈빛을 보여, 이날 눈맞춤이 어떻게 흘러갈지를 궁금하게 했다.

28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평소와 달리 ‘슬픈 눈’을 하고 마음이 무거운 듯한 황제성이 등장한다. 그는 “이 사람에게 7년 동안 사과하지 못한 ‘그 일’이 있다”며 “마음이 계속 찜찜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막상 눈맞춤방에 온 상대방은 황제성이 자신을 초대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왜 저를 부르셨는지 정말 전혀 모르겠다”며 “‘아이콘택트’는 뭔가 갈등이 있는 사람들끼리 그걸 푸는 프로그램인데, 우리 사이에 그런 것이 없다”고 어리둥절했다.

이에 MC 이상민은 “살다 보면 내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줬는데, 그 사람은 나한테 피해를 받은 줄 모르기도 한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다툼이나 연인 사이의 헤어짐에서도 한 명은 정확히 이유를 알지만, 한 명은 모르기도 하잖아?”라며 공감했다.

그런 가운데, 눈맞춤방에서 황제성과 대면한 상대방은 “왜?”라고 물으며 여전히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황제성은 마음을 단단히 먹은 듯 “한...7년 된 것 같아”라고 입을 열었고, ‘7년’이라는 말을 들은 상대방은 “아, 그거였구나”라며 순식간에 눈빛을 바꿨다.

또 “이제 모든 태엽이 다 맞춰져. 그래서 그랬구나...언젠가는 풀어야 할 일이었어”라고 말해 3MC의 강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상대방의 말에 황제성은 “오늘은 꼭 그 사건에 종지부를 찍었으면 해”라고 무겁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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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과 종지부를 찍어야 할 ‘7년 전 사건’을 놓고 눈맞춤을 나눌 의문의 상대방은 28일 오후 9시 20분 공개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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