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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10-22 08:36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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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하와이언 주먹밥집 시식을 거부했던 이유가 위생 상태로 드러나며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10월 2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동작구 상도동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난 방송말미 백종원은 상도동 하와이언 주먹밥집 첫 방문에 대표 메뉴를 주문해 놓고도 “이거 나 못 먹겠다고 이야기해야 겠다”며 시식을 거부하는 모습으로 의문을 자아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마지못해 주먹밥과 라면을 시식한 뒤 거부한 이유를 밝혔다.

백종원은 “사장님 부부와 김성주, 정인선이 대화 나누는 동안 기다리면서, 들어오면서도 그랬지만 여기 앉아서 계속 본의 아니게 주방을 쭈욱 (봤다). 이따 두 분 내려와서 여기 앉아서 아니면 서서 이렇게 보세요. 이게 먹히겠나. 들어가겠나. 주방 진짜 너무 엉망이에요 지금”이라고 말했다. 손님 위치에서 훤히 보이는 오픈 키친 위생상태가 엉망이라는 것.

백종원은 “가장 먼저 보이는 게 방석, 녹슬어 있는 버너 두 개, 식용유. 언제 카놀라유인지 모르겠는데”라며 눈에 보이는 것들부터 꼬집었다. 백종원은 “아직 주방 안 들어갔다. 오랜 경험으로 볼 때 숟가락 통에 있는 국자. 국자 보낼 테니까 김성주 정인선이 국자 뒷면을 한 번 만져봐라. 미리 만들어 놓은 달걀 겉면 마른 거 봐라”고 손님 위치에서 눈에 거슬리는 것들을 읊었다.

사장부부는 오래된 카놀라유 통은 소분해 나눠 쓰는 용도이고 국자는 안 쓰는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그 해명을 수용하기에는 카놀라유 통과 국자가 너무 더러웠다. 또 카놀라유 통 안의 기름은 어차피 사용하는 것이고, 국자와 같은 통에 들어있는 가위와 집게 역시 사용하는 것이기에 변명이 되지 않았다.

손님 위치에서 훤히 보이는 엉망인 위생상태가 하와이언 주먹밥집이 손님이 없는 이유를 바로 보여준 상황. 김성주도 국자를 보고 “이건 진짜 실망이다. 너무 하셨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사장부부에게 일단 대청소부터 할 것을 지시했고, 사장부부는 일주일 동안 장사를 중단하고 청소에만 매진했다.

일주일 후 두 번째 방문에 앞서 백종원은 주먹밥집 솔루션 방향을 설명하며 위생 상태보다 남편 사장의 접객 태도가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들어가자마자 2-3분 사이에 느낌이 딱 왔다. 남자 사장님 접객태도가 무지하게 크다. 말투가 손님 내보내는 말투다. 정말 접객에 안 맞는다. 속마음은 다르겠지. 본의 아닌 말이 나오는 스타일이다”고 우려했다.

여기에 백종원은 만들어 놓은 지 오래 된 음식을 그대로 손님에게 주는 태도를 꼬집으며 “김밥집은 김밥을 싸서 쌓아놓는다. 그런데도 다시 싸주는 집이 있다. 여기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다. 차라리 냉장고에 보관했으면 모르겠다. 내가 골목식당 백종원으로 간 게 아니라 그냥 들어갔다가 그렇게 나오면 나가버린다”고 지적했다.

백종원은 “여기는 3가지다. 청결과 위생, 사장님과 부인분이 대화를 해서 근본적인 접객 문제를 찾아야 한다. 그 다음에 음식을 잡아야 한다”고 청결과 위생, 접객, 음식, 세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먹밥집 사장과 나이는 물론 세 아이 아빠라는 사실까지 같은 김성주가 접객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본격 솔루션이 시작됐다.

지난 방송에서 이미 드러났던 주먹밥집 사장의 접객 태도에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주방 위생 상태가 충격을 안긴 상황. 시청자들은 방송 후 “최소한 음식 기본이 있는 사람들을 도와줬으면 좋겠다” “부부가 둘 다 지저분하다. 식용유병 토 나올 뻔” “저 음식을 먹은 백대표가 진심 대단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잔치국숫집 사장은 백종원이 가져온 3500원 잔치국수 시식 후 500원 비싼 제 잔치국수가 경쟁력이 없음을 인정 새로운 색깔을 찾기 시작했다. 닭떡볶이집 사장은 원조 닭떡볶이집을 다녀온 뒤 닭볶음탕에 가까운 원조집과 달리 떡볶이에 가까운 닭떡볶이집으로 방향을 잡았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 경제와이드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오늘(22일) 자 조간신문 펼쳐보겠습니다.

◇ 추미애 "大檢 저격해야" 선동…윤석열, 오늘 국감 출석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대검찰청과 윤석열 검찰총장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라임사건'과 관련해 "국민을 기망한 대검을 먼저 저격해야한다"고 밝혔는데요.

추 장관은 어제 자신의 sns를 통해 "김봉현 전 회장의 편지 한 통으로 장관이 검찰총장에 대한 지휘권을 발동했다고 맹목적인 비난을 하기 전에 대검을 먼저 저격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중상모략'이라고 검찰총장은 화부터 내기 전에 알았든 몰랐든 지휘관으로서 성찰과 사과를 먼저 말했어야 한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 가운데 오늘 윤 총장이 국회 법사위 국감에 출석해 어떤 발언을 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 "라임 부사장 도피 당시 검찰 권유·조력 받았다"

한겨레신문 기사입니다.

한편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봉현 전 회장은 검사 접대 의혹 등에 대해서 추가로 폭로하는 입장문을 공개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이모 변호사를 통해 현직 검사 3명에게 술접대를 한 건 확실한 사실이라며 이들은 예전 대우조선해양 수사팀에서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최근 법무부 감찰조사에서 이들을 확인시켜줬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또 라임자산운용 이종필 전 부사장이 도피할 때부터 검찰 관계자들로부터 조력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라임사태와 관련해선 직접 만나서 돈을 주며 로비를 했던 정치인은 한 명도 없다며, 검찰이 짜맞추기식의 수사를 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 장하성, 유흥업소서 법카 쪼개기 "279만원 사용 송구"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장하성 주중대사가 고려대학교 교수 재직 시절 법인카드를 부정하게 사용했다는 논란에 대해서 공개 사과했습니다.

장하성 대사는 어제 열린 주중,주일대사관 화상 국정감사에서 6차례 회식에 279만원을 썼다면서 분할 결제를 시인했습니다.

그리고 고려대 감사 기간 중 결제를 나눠한 게 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고 전액 환급했다며, 규정에 맞지 않게 비용 처리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사과했습니다.

다만 유흥 주점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했다는 감사 결과에 대해서 음식점에 노래방 시설이 있는 별보의 방이 있는데 그곳은 이용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 무섭게 추락하는 환율…바이든 당선 땐 1100원 무너질 수도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무섭게 떨어지면서 원화 가치가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원 50전 내린 1131원 90전에 마감됐습니다.

종가 기준으론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낮았는데요.

미국의 경기부양책이 조만간 나올 것이란 기대와 위안화 강세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환율의 지지선은 어느정도일까요?

시장 전문가들은 달러당 1120원 선에서 환율 1차 지지선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고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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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음 달 미국 대선에서 과감한 경기부양책을 공약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경우 환율이 1100원 선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코로나 19 백신이 등장할 경우에도 원화 가치에 호재로 작용하겠습니다.

◇ 의식 되찾아 과자 들고 웃더니…'라면 형제' 동생 끝내 하늘로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라면을 끓여먹으려다 불이 나 10살, 8살 형제가 크게 다치는 일이 있었죠.

추석 연휴 기간동안 형과 동생의 상태가 호전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렸었는데요.

동생의 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되면서 병원에 입원한 지 37일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숨진 A군은 화상 정도가 형보다는 덜했지만, 화재 당시 유독가스를 많이 들이마셔 장기 손상이 심각했던 것으로 알려집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정치권과 온라인에서는 추모의 물결이 이어졌고요.

인천 미추홀구청은 형제를 돕기 위해 학산나눔재단 등을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장례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형은 현재 휴대전화로 학교의 원격수업을 가끔 들을 정도로 호전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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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고운 외신캐스터]
넷플릭스, 3분기 EPS·신규가입자 예상 하회



월가의 심층 분석을 들여다보는 시간입니다. 넷플릭스는 전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매출액은 64억 4천만 달러로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1.74달러의 EPS는 예상을 하회했고, 또한 신규 가입자수가 220만명으로 예상치였던 340만명에 못 미쳤습니다. 이렇게 상반기 대비 순 가입자수 증가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며,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장 넷플릭스의 주가는 7% 가까이 하락한 489달러선에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에 대한 월가 IB들의 전망은 대체적으로 양호한 편입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29명의 애널리스트들 가운데 21명은 매수 의견을 보이고 있고, 5명은 중립 그리고 3명은 매도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들 애널리스트들의 넷플릭스에 대한 평균 목표주가는 572달러 수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제프리스, 넷플릭스 매수 의견...목표주가 585달러

제프리스는 넷플릭스의 순 가입자수가 예상치를 하회함에 따라 주가가 당분간 부진할 수 있을 것으로 봤지만, 넷플릭스는 여전히 컨텐츠에 강점이 있고, 양호한 현금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따라 주가가 하락할 때 매수할 것을 추천하며 목표주가를 585달러로 제시했습니다.

키방크, 넷플릭스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목표주가 634달러

또한 키방크는 넷플릭스의 실적에 대해 시장이 과도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이번 분기의 신규 가입자수 둔화는 어느 정도 예상되는 일이었다며, 넷플릭스의 기존 가입자 유지율이 견고하고 내년에 기묘한 이야기와 위처 시즌2 등 신규 컨텐츠 라인업이 좋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또한 내년 잉여현금흐름 가이던스가 예상치를 상회한다고 언급하며, 넷플릭스에 대해 시장수익률상회와 목표주가를 634달러로 제시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넷플릭스 매수 의견...목표주가 625달러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스트리밍 서비스의 경쟁심화와 경제 재개 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역량이 있다고 봤는데요. 컨텐츠와 마케팅 측면에서 강점이 있고, 장기적으로 넷플릭스가 선형적 TV로부터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갈 것으로 봤습니다. 또한 현재 다른 FAANG주 대비 반독점규제 리스크가 없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625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에버코어, 넷플릭스 중립 의견...목표주가 425달러

반면에 일부 IB들은 넷플릭스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하기도 했는데요. 에버코어는 향후 넷플릭스의 매출과 구독자수가 둔화할 것으로 봤습니다. 코로나19 특수를 누렸던 넷플릭스의 성장세가 정상화되면서 주가가 크게 선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넷플릭스에 대해 중립의견과 목표주가는 425달러로 제시했습니다.

니드햄, 넷플릭스 매도 의견

니드햄은 넷플릭스의 신규 가입자수 둔화가 주가에 부담을 줄 것이고, 넷플릭스의 가이던스도 향후 구독자수 성장세의 약세를 가리킨다고 언급하며 넷플릭스에 대해 매도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 앵커 ▶

정치적 참견 시점, 오늘도 정치팀 김재영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첫 번째 소식 보겠습니다.

< 탈당 선언 금태섭…소신? 철새? >

금태섭 전 의원, 현역도 아닌데 탈당 소식에 여야가 모두 관심이 큽니다.

◀ 기자 ▶

한때 안철수 남자로도 알려졌었죠.

안철수 대선캠프로 정계에 입문했기 때문인데 정당활동은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멤버로 시작했습니다.

당내 요직을 두루 거쳤지만 갈등 속에 오늘 스스로 당을 떠났는데...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영상으로 보시죠.

< 민주당 19대 대선 캠프 홍보 영상… >
"이놈의 정책…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 가… 가…!"
< 2016년엔 민주당 대변인 >

"가, 가란 말이야! 문재인 1번가란 말이야…"
"알려줘… 문재인 1번가…"
< 2017년엔 전략기획위원장 >

<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멤버 >
< 20대 총선에서…민주당 강서갑 후보로 당선… >

◀ 앵커 ▶

한때는 당에서 이렇게 중용되기도 했는데 오늘 탈당 이유를 뭐라고 설명했습니까?

◀ 기자 ▶

네 오늘 페북에 남긴 글을 보면 '징계 재심 뭉개기'가 탈당의 전부가 아니다, "마지막 충정을 담았다"며 그동안 쌓인 불만을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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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문제가 아니라 당이 문제라는 건데.. "생각이 다른 사람을 범법자, 친일파로 몰아붙이는 오만한 태도를 가장 큰 문제"로 꼽았습니다.

특히 당이 '항상 옳고 이겨야 하기 때문에 원칙과 일관성을 지키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 앵커 ▶

당의 주류와 어긋나기 시작한 결정적 계기는 역시 조국 사태라고 봐야겠죠?

◀ 기자 ▶

네, 조국 법무장관 인사청문회에서 갈등이 표면화됐는데, 문제가 됐던 이른바 '소신 발언'들...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 조국 법무부 장관후보 청문회 >
[금태섭/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해 9월)]
"후보자는 학벌이나 출신과 달리 진보적인 삶을 살아왔다는 이유로 비판받는 것이 아닙니다. 언행불일치 때문입니다."

< 2019.10.15. 법무부 국정감사 >
[금태섭/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해 10월)]
"공수처는 왜 수사권과 기소권을 다 가져야 됩니까?"

< 2019.12.30.공수처법 본회의 표결 >

< 21대 총선 공천…조국vs반 조국 대리전 논란 >
[금태섭/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2월 18일)]
"조국 수호 선거가 되면 수도권 전체에 굉장히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을 해서…"

[이해찬/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6월 2일)]
"강제당론이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윤리심판원에서 경고로 제재를 했는데…"

[금태섭/더불어민주당 전 의원(6월 29일)]
"활발한 토론과 비판정신을 강점으로 하던 민주당이 어쩌다 이런 모습이 됐는지 너무 안타깝습니다."

◀ 앵커 ▶

금태섭 전 의원 탈당을 두고 당별로 또 의원별로 입장이 엇갈렸는데 여당부터 볼까요?

◀ 기자 ▶

금 전 의원과 당내 대표 쓴소리 4인방이었죠. 조응천, 박용진 의원과 김해영 전 의원들은 모두 "아쉽다"며 서운해 했지만, 차라리 잘됐다는 반응들이 많았습니다.

허영 대변인은 "자연인으로서의 탈당"이라며 의미를 축소했고요.

거침없는 언변의 소유자죠, 정청래 의원은 "본인과 민주당을 위해 잘 된 일"이라며 "외로운 안철수 대표가 있는 국민의당으로 돌아가라"며 대놓고 몰아붙이기도 했습니다.

또 금태섭 의원처럼 소신 있는 의원이 되겠다며 정계 입문했다가, 오히려 금태섭의 저격수로 변신한 김남국 의원은 "유아적이고 이기적인 철새 정치인"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

◀ 앵커 ▶

그래서인지 야당이 오히려 격려하는 분위기였죠?

◀ 기자 ▶

네, 국민의힘에선 위로와 격려의 반응이 주를 이뤘는데요.

박수영 의원은 정계 은퇴만은 말아달라며 "조만간 함께 할 날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또 조수진 의원은 "민주당에 합리적이고 훌륭한 지인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양당의 상반된 모습은 오늘 당 대표들의 반응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표]
(Q. 금태섭 탈당 입장은?)
"네. 아쉽게 생각합니다. 충고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김종인/국민의힘 비대위원장]
(Q. 금태섭 영입 가능성은?)
"허허… 그건 뭐 두고 봐야지. 탈당했다는 것은 신문에서도 봤는데 그분의 의향이 어떤지는 확인할 길이 없으니까… 그렇지 않아도 탈당과 관계없이 가끔 만나기도 했던 사람이니까… 한번 만나볼 수는 있어요."

◀ 앵커 ▶

각 당 반응만 보면 여당을 탈당하는 게 아니라 당적을 옮기는 게 아닌가, 이런 예상도 가능할 거 같습니다.

◀ 기자 ▶

인물난이라고 해야 할까요..

내년 재보선 흥행몰이가 아쉬운 야권에서는 비교적 이름이 알려진 새 인물의 등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당장 서울시장 차출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측에서도 금 전 의원을 만나볼 의사가 있다 이런 뜻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과거 19대 재보궐선거 때 권은희 의원의 전략공천 때문에 금 전 의원의 출마가 무산된 과거가 있거든요.

안철수 대표와의 앙금 등을 생각해보면 국민의당으로의 복귀도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금 전 의원과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에 대해 조금전에 통화했는데 "오늘은 탈당에만 주목해 달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 한남동에 사무실을 차렸다고 전하며 묘한 여지를 남겼습니다.

◀ 앵커 ▶

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재영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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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작사가 이건우가 '섭외왕' 클래스를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트로트의 민족'에서 제2의 나훈아, 제2의 조용필을 발굴할 심사위원 4인방 이은미, 진성, 박칼린, 이건우와 함께하는 '음악의 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건우는 KBS에서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라며 "나훈아 선배님이 (콘서트로) 나오신 거에 대해서 제가 일조를 했다. 제가 인맥왕이다"라고 밝혔다.

이건우는 "제가 정말 큰 공을 세웠다. 사실 나훈아 씨는 만나기가 정말 어렵다. 그래서 매니저를 공략한 거다"라며 "집 앞에 가서 '국민들이 코로나로 19로 힘들 때 나훈아 선배님의 노래로 힘을 줍시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나훈아 씨의 본명이 '최홍기'다. 그래서 나훈아 씨라고 말 안한다"는 팁과 함께 "근데 매니저는'나훈아는 그런 거 안 한다'라며 거절했다. 그 상황에서 제가 막걸리 세 통을 먹고 결국은 해내게 된 거다"라며 흐뭇해했다.

이건우는 "저는 그렇게 하고 빠지고 나머지는 제작진에게 맡긴 거다"라며 "이 나이에 감사패를 받아서 뭐하냐 감사패 말고 나를 위한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하려고 했다"고 야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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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현무는 "나훈아 섭외는 내 덕이라는 기사가 나가도 되냐?"라고 물었고, 이건우는 "당연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삼남매 터치다운'을 하고 싶다. 제가 작사를 하고 작곡을 하고 노래를 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 작사로는 다 이뤄봤으니 방송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제작비를 끌어오면 되지 않냐"고 제안했다. 이건우는 "저는 섭외 왕이다. 제가 용필 형님 가사도 많이 썼다. 조용필도 섭외 가능하다"라면서도 "그걸 확답을 할 수는 없다"고 발을 빼 웃음을 자아냈다.

이건우는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작사한 뒤, 생각과 다른 흥행 실패에 작사를 그만둘 생각을 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작사가를 그만두고 방송에 진출하려 했던 그는 4년 만에 역주행한 '아모르파티'에 다시 힘을 얻어 이후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부터 송가인의 '가인이어라' 등 다양한 곡을 작업했다고 털어놨다.파워볼게임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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